홈플러스, 대형마트·온라인몰도 공개 M&A 추진한다

홈플러스, 대형마트·온라인몰도 공개 M&A 추진한다

유엄식 기자
2026.05.25 10:25

SSM 매각 이후 잔존사업 인가 전 M&A 착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지속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의 모습.   지난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아직까지 인수자를 찾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까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가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할 경우, 직영직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만명의 노동자가 실직 상태에 놓일 수 있다. 2025.10.3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지속 가능 여부가 결정되는 3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의 모습. 지난 3월 4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아직까지 인수자를 찾고 있는 홈플러스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까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받는다. 홈플러스가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파산할 경우, 직영직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만명의 노동자가 실직 상태에 놓일 수 있다. 2025.10.31. [email protected] /사진=황준선

최근 하림그룹에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 부문을 분리 매각한 홈플러스가 남아있는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사업 부문까지 매각을 추진한다.

홈플러스는 슈퍼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잔존사업 부문에 대한 인가 전 M&A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매각 주관사는 지난번 익스프레스 매각과 동일한 삼일회계법인이며, 최근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공식 티저를 발송해 인수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M&A를 추진하는 잔존사업 부문은 본사를 포함한 온라인과 대형마트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형마트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 제3의 기업이 인수하면 즉시 업계 3위로 부상하게 된다.

인가 전 M&A는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잔존사업 부문 M&A는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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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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