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메 다이얼·슬림 설계 적용, 도시형 다이버 워치로 진화

스위스 다이버 워치 브랜드 독사(DOXA)가 브랜드 대표 다이버 워치 라인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브 200 II(SUB 200 II)'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독사의 전통적인 다이버 워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최초로 '퓨메 다이얼'을 적용해 빈티지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얼 중앙에서 가장자리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와 모아레 마감 특유의 음영 표현이 어우러져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블루, 그린 등 네 가지로 출시되며, 블랙 DLC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블랙 DLC 모델에는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레드코랄' 다이얼이 적용돼 강렬한 대비감을 구현했다.
스트랩 구성도 다양화했다. 밀라네제 메시 브레이슬릿은 빈티지 다이버 워치 감성을 살리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레트로 텍스처 러버 스트랩은 일상과 아웃도어 환경 모두에 어울리는 실용성을 갖췄다.
기존 모델보다 얇아진 12.8mm 두께로 설계해 셔츠 소매 안에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짧은 러그 투 러그 디자인을 적용해 44mm 케이스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역회전 방지 베젤과 200m 방수 성능, 스위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전문 다이버 워치 기능성도 강화했다.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된 박스형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316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를 적용했으며, 약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지원한다.
독사는 이번 '서브 200 II' 컬렉션이 클래식 다이버 워치의 감성과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