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질감·실루엣까지 그대로"…영원무역 3D 컬렉션 쇼 진행

"AI로 질감·실루엣까지 그대로"…영원무역 3D 컬렉션 쇼 진행

하수민 기자
2026.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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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컬렉션쇼. /사진제공=영원무역.
3D 컬렉션쇼. /사진제공=영원무역.

영원무역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3D 디자인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8년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한 아웃도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친환경 소재와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함께 제시했다.

'모던 노마드(MODERN NOMAD)'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영원무역이 자체 생산한 원자재를 활용한 21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9개 스타일에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했다.

올해는 3D 디자인 툴에 AI 비주얼 기술을 접목해 소재의 질감과 실루엣, 착용 시 움직임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제 패션 화보 수준의 스타일링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영원무역은 크리에이티브센터와 섬유사업본부가 협업해 매년 3D 컬렉션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 1회에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디자인을 제안하고 디지털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산체계와 리사이클 원자재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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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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