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123,600원 ▲3,400 +2.83%)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BGF Bridge)'를 가동했다. BGF로지스 검단물류센터에서 지난 10일 서울역쪽방상담소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민간기업 중 BGF리테일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음료와 과자 등 총 3000여개(약 400명분)로 구성됐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비축된 해당 물품은 폭염 상황에 맞춰 인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BGF리테일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전국 CU 1만8800여 개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긴급 구호 활동을 12년째 진행 중이다.
박채형 BGF리테일 ESG팀장은 "전국 물류 인프라와 CU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도움을 전하는 생활 플랫폼으로서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