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가족 잡는다"…신세계百 의정부점, '키즈·육아' 라인업 확대

"3040 가족 잡는다"…신세계百 의정부점, '키즈·육아' 라인업 확대

이병권 기자
2026.09.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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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의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은 약 50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입점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신발 공간을 기존보다 두 배 확대해 990·1906·740 등 전 라인업을 갖췄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의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은 약 50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입점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신발 공간을 기존보다 두 배 확대해 990·1906·740 등 전 라인업을 갖췄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381,000원 ▼4,500 -1.17%)백화점 의정부점이 백화점 최대 규모의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을 비롯한 키즈·육아 전문관을 선보이며 경기북부 지역 가족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의정부점 8층 아동·생활관 450평을 리뉴얼해 키즈 스포츠 브랜드와 프리미엄 육아용품을 한데 모았다. 의정부와 민락신도시, 양주 등 3040 가족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했다.

이번 리뉴얼은 총 22개 브랜드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달 마리떼키즈 등 14개 브랜드가 새단장했고 프리미엄 육아용품 전문점 등이 새롭게 들어섰다.

지난 11일에는 백화점 최대 규모의 뉴발란스키즈 메가샵과 나이키키즈 매장이 문을 열었다.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은 약 50평 규모로 국내 백화점 입점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신발 공간을 기존보다 두 배 확대해 990·1906·740 등 전 라인업을 갖췄다. 나이키키즈도 보메로와 P-6000 등 인기 모델을 풀라인업으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육아용품 전문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경기 북부 최초로 어린이 가구·육아용품 스토케 단독 매장을 열었고 부가부는 유모차 전 라인업과 하이체어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키즈 메가샵 확대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강남점 뉴발란스키즈 메가샵은 두 달 만에 누적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고객 수는 30% 이상 늘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의정부점은 경기북부 가족 고객 수요에 맞춰 키즈 스포츠와 프리미엄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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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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