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최대주주, 채권단, 노조 등에 공문 발송....회생절차 폐지 결정 예고 MBK-메리츠 2000억 DIP 대출 승인 놓고 공방...정치권 중재 나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청산(파산) 결정을 예고하는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보냈다. 오는 30일까지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2000억원의 자금조달 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회생절차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는 23일 홈플러스 채권자협의회, 주주, 노동조합, 근로자대표, 서울회생법원 관리위원회 등에 '회생계획안의 배제 및 회생절차 폐지에 대한 의견조회' 공문을 발송했다. 회생법원은 "홈플러스는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수행하기 위해 2000억원의 외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그 조달계획에 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기제출된 회생계획안은 수행가능성이 없다고 보아 관계인집회의 심리 또는 결의에 부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 사건 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것'에 관한 의견을 회신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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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 출시…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봄꽃놀이·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 특성을 반영해 핑거푸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등심돈까스 △칼집돼지양념구이 △함박구이 등 총 10가지 반찬이 담겼으며 판매가는 5900원이다. GS25는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달 30일까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50% QR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적용하면 최저 2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달의 도시락'은 매월 첫째 주 새로운 콘셉트의 도시락 메뉴를 선보이고 해당 월에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이다. GS25는 시즌 수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 상품으로 이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출시된 1월 '갓성비편', 2월 '설명절편', 3월 '개강·개학편'은 모두 해당 월 도시락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GS25의 올해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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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면 알아서 뚝딱"…채용시장 'AI 에이전트 전쟁' 본격화
인공지능(AI)이 대화를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지원까지 돕는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의 선택과 행동에까지 영향을 주는 'AI 에이전트'로 채용 플랫폼이 취업 전선에 더 깊게 관여하는 모습이다. 5일 채용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최근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를 출시하고 구직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공고 추천부터 취업 전략까지 제시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도 검색 조건을 입력하지 않아도 "스톡옵션 주는 기업 알려줘"와 같은 대화만으로 맞춤 공고를 추천받고 이력서 적합도와 강·약점까지 분석할 수 있다. 구직자와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사람인은 카카오와 협력해 'ChatGPT for kakao'에 자사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했다. 메신저가 대화형 소통에 강점을 가진 만큼 취업 정보 탐색과 추천을 일상 대화 환경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잡코리아 또한 에이전트 AI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 구직자용 에이전트 AI '커리어 에이전트'와 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한 '탤런트 에이전트' 출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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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6000원' 이보다 더 준다?..."자사주 소각 끝" 이 회사 어디
KT&G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3차 개정 상법의 '자기주식 소각의 원칙적 의무화' 관련 안건들을 처리하며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KT&G는 지난해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으로 배당성향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달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전량 소각 등의 내용이 담긴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자본시장에선 2021년부터 자사주 매입·소각 등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온 KT&G의 배당에 주목한다. KT&G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결산 배당금을 합해 6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5년간 KT&G의 주당 배당금은 △2021년 4800원 △2022년 5000원 △2023년 5200원 △2024년 5400원 △2025년 6000원 등으로 계속 늘었다. 이런 이유로 KT&G의 배당 성향은 지난 몇 년간 50%를 상회한다.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직전년도 대비 11% 늘었는데, 업계에선 올해 자사주 전량 소각 등으로 이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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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두 달 만에 또 주식보상…61억 상당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두 달 만에 또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았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Inc)는 로저스 대표가 21만3884주 규모의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신규 부여받았다고 3일(현지시각) 공시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의 이날 종가 18. 95달러를 기준으로 405만3102달러(약 61억2000만원) 규모에 달한다. 이 주식은 로저스 대표에게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4분기에 걸쳐 균등하게 배분된다. 로저스 대표가 주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점까지 쿠팡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를 통해 로저스 대표가 소유하는 쿠팡 주식은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지난 2월 성과연동주식보상(PSU) 조건으로 약 66억원 규모의 26만9588주를 받았다. 로저스 대표와 쿠팡은 지난해 11월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축소 보고와 증거 인멸 의혹,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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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에서 '제로 사이다' 공짜로 드려요"[핑거푸드]
고물가와 소비위축으로 움츠러든 외식업계가 '벚꽃'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외식업체들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신제품 출시와 무료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매출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벚꽃 시즌을 맞아 '2026 남산 와인페어'를 개최한다. 벚꽃과 함께 와인, 음악,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N서울타워의 상징적인 축제로,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남산 와인페어는 서울 도심 전경을 배경으로 약 20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N서울타워의 대표 행사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장터, 재즈 라이브 공연, 다채로운 게임 이벤트,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럭키드로우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N서울타워는 또 오는 19일까지 '2026 블라썸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남산 와인페어'를 포함해, 저녁 6시 이후 매시 정각에 타워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블루밍 라이츠'와 벚꽃 풍경을 감상하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블라썸 뷰 다이닝' 등 다양한 봄 시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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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요즘 TV로 물건사요?"...위기의 홈쇼핑, '뉴 페이스'로 돌파
국내 홈쇼핑 업체들이 새로운 수장을 선임하며 실적 반등을 노린다. 홈쇼핑 업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5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KT알파와 공영홈쇼핑, 홈앤쇼핑 등이 모두 수장을 교체했다. 이일용 전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부터 공영홈쇼핑 신임 대표에 올라 업무를 시작했다. 홈앤쇼핑도 지난달 말 직무대행이었던 권진미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KT알파는 신임 대표로 SK그룹에서 30여년간 커머스·플랫폼·모바일 분야를 거친 박정민 전문경영인을 선임했다. 이들은 TV 시청자 감소와 쇼핑 채널 다변화로 홈쇼핑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실적 반등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한국TV홈쇼핑산업협회가 지난해 발간한 '2024년도 TV홈쇼핑 산업현황'에 따르면 TV홈쇼핑 7개 사업자의 방송 매출은 2조6428억원으로 전년 대비 3. 2% 감소했고 매년 줄고 있다. 2020년 감소율은 1. 8%, 2021년 감소율은 2. 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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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사먹었더니 "식중독균 나왔다"...어디 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균이 검출된 김치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경남 김해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진선미 배추김치'에서 식중독균인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6년 3월1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1·2·3·4·5·10kg 등 다양한 용량으로 생산된 총 2275kg 물량이다. 검사 결과 시료 5개 모두에서 해당 균이 검출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 기준에 따르면 시료 5개 중 1개라도 양성이 나오면 부적합으로 판단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회수는 김해시가 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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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없어 발 동동" 한시름 덜까…식약처, 대체 포장재 한시 허용
중동 전쟁의 장기화 여파로 포장재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따른 식품·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포장재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수급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위생용품·화장품 등에 대해 대체 포장재 사용 시 표시·기재사항을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식약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된 것으로 적용 기간은 6개월이다. 그간 업체들은 대체 포장재를 확보하더라도 인쇄용 동판 제작에 시간이 걸려 즉시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기존 포장재 재고가 소진될 경우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를 통해 대체 포장재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식품과 의약품 등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체 포장재 사용과 관련한 세부 기준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수급 불안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상시 가동 체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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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7년만에 매출 '1조 클럽'…야심작 올리페페도 안착
CJ푸드빌이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과 외식 사업 성장에 힘입어 7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했다. 다만 미국 공장 투자와 원가 부담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후퇴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2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 3% 증가했다. 연 매출 1조원 돌파는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성장은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이 견인했다.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법인 매출은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특히 미국 법인은 42% 성장한 194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2018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수익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말 미국 조지아주에 냉동생지와 케이크 등을 생산하는 현지 공장을 완공하며 생산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출점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537억원)와 베트남(298억원) 매출이 각각 10%, 18%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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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에 이어 노루·삼화 등 페인트업계, 가격인상 줄줄이 철회·축소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페인트 업체들이 시장 충격을 완화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줄줄이 인상 계획을 철회하거나 인상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KCC는 오는 6일부터 예정됐던 도료 제품 가격 인상 계획(10~40%)을 전격 철회했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페인트 가격을 동결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KCC 관계자는 "현재 가격 구조상 판매할수록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손실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며 가격 정책을 신중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1위의 선제적 결정 이후 다른 기업들도 인상안을 수정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당초 계획보다 인상폭을 크게 낮췄다. 수성 제품군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고 바닥재와 방수재 인상률도 10% 안팎으로 조정했다. 아울러 원가 비중이 높은 신나류 제품 기존 20~55% 인상을 적용했던 계획보다 약 10%포인트(P)씩 인상폭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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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부터 식사빵까지..." 삼립, '미각제빵소' 신제품 11종 출시
삼립이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의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높은 품질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편의점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립은 최근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디저트부터 케이크, 식사빵까지 베이커리 전 영역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미각제빵소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새롭게 바꿨다. 이와 함께 납작복숭아와 벨기에산코코아, 마스카포네크림치즈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디저트는 총 4종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버터떡'을 재해석해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의 풍미가 돋보이는 '버터쫀떡빵', 베트남산 커피 원두와 연유 크림이 어우러진 '연유커피 카스테라롤', 국내산 목초란으로 부드러움을 살린 '반숙 카스테라', 우유크림을 가득 채운 '우유크림 브리오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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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변상일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변상일 9단이 박정환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커피배 첫 우승에 도전한 변 9단은 통산 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박 9단과 결승에서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박 9단을 상대로 15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으나, 31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294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4월 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최종국에서 변 9단은 215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박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변 9단은 2019년 맥심커피배 첫 참가 이후 8번째 도전 끝에 맥심커피배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자 변 9단에겐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이, 준우승자 박 9단에겐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