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현재 물류망 정상 가동 점주협의회 연대 움직임에 촉각...동시 다발적 물류 거부는 현실화 가능성 낮아 화물연대가 편의점 CU의 물류센터와 간편식 공장을 대상으로 한 물류망 봉쇄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업계의 우려가 고조된다. CU 본사는 물론 물품 공급이 막힌 가맹점주들도 매일 피해 규모가 불어나면서다. 28일 CU점주연합회에 따르면 화물연대의 물류망 봉쇄 이후 개별 점포의 일매출은 평균 20~30% 감소했다. 특히 매출 비중이 높은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 공급이 차질이 빚어졌고, 기존 발주 품목 폐기량도 늘면서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 화물연대 총파업 발생 이후 BGF리테일 본사와 가맹점주들이 입은 손실은 수백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사는 대체 물류망을 가동 중이나 평소 물량의 80% 이하 수준이며, 가맹점주 손실 보상책도 화물연대와의 협상 이후에나 본격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화물연대와의 협상 속도가 이번 사태 해결의 관건인 셈이다. 급기야 CU점주연합회는 화물연대 배송 물품을 거부하고, 손실 배상을 청구하는 강력 대응 기조로 돌아섰다. CU점주연합회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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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새 모델로 덱스 발탁
젝시믹스가 브랜드 모델로 덱스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덱스의 건강한 에너지와 탄탄한 몸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퍼포먼스웨어'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지난 15일 신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러닝을 즐기는 덱스의 모습으로 젝시믹스의 우수한 기능성과 활동성을 드러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덱스의 행보는 젝시믹스의 '멈추지 않는 성장'이라는 목표와 일치한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의 비전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모델 발탁을 기념해 공식몰에서 'XEXYMIX x DEX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 덱스가 착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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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먹고 바르는 것' K가 접수…'K이니셔티브'로 7만불 정조준
━'한국 스타일'로 먹고 입고 바르게…'K이니셔티브'가 7만불 시대 연다━①K웨이브 올라탄 K푸드·패션·뷰티·리테일 등 대한민국 브랜드 강화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을 준비한다.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전통적인 주력 산업뿐 아니라 K푸드·뷰티 등 K웨이브(한류)에 올라탄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K이니셔티브(initiative·주도권)'를 확고히 하면서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5000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K이니셔티브를 앞세워 우리 경제가 한단계 더 도약한다면 이재명정부 출범 당시 목표로 내세운 5만 달러는 물론 2배에 이르는 7만 달러 시대도 열 수 있다. K이니셔티브는 먹고, 마시고, 입고, 바르는 등의 K라이프스타일이 전 세계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세계인의 삶 속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국가 브랜드 가치와 신인도 상승 등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수출 증대로 표면화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7097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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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과 결별하자"...경영방침 대전환 선언한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익숙함과의 결별"을 강조하며 '질적 성장 중심의 경영방침 대전환'을 선언했다. 고강도 혁신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내수 부진, 석유화학 불황 등 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신 회장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6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주재하고 "익숙함과의 결별 없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과거의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경영방침 대전환을 위해 수익성 중심으로 지표를 관리하면서 기업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선 둔화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의에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별 선결과제로는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 맞춤별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신속한 구조조정 및 스페셜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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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강남 센터필드' 매각 반대..."법적 대응 검토"
서울 강남권 대표 프라임 오피스인 역삼 '센터필드' 매각 추진설에 대해 건물 지분을 공동 보유 중인 신세계그룹이 반발하고 나섰다. 신세계그룹 계열 부동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라며 "센터필드 매각은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일방적인 매각 추진 시도가 계속될 경우 투자자로서 가능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옛 역삼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지상 35층, 26층 2개 타워 동 형태로 조성한 센터필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2018년 국민연금과 함께 2조1000억원을 들여 개발한 복합시설이다. 2021년 6월 건물 준공 이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가 보유한 지분을 신세계프라퍼티가 에쿼티 포함 5548억원으로 인수해 현재 국민연금과 신세계프라퍼티가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공동 투자 형태로 운영 중이다. 연면적 24만㎡로 강남 업무지구 최대 규모인 센터필드는 5년여간 공실률 0%를 이어가며 운용 배당 실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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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500억 대 담배 소송' 패소에…담배업계 "합리적 판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기한 5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도 담배 기업들이 승소한 가운데 담배 기업들이 "합리적인 판결"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냈다. 15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승소 판결에 대해 담배 업계에서는 "재판부의 합리적인 판단을 존중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그간 법원이 견지해 온 일관된 판단을 재확인한 것으로 법리와 사실관계에 충실한 판결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담배 기업 관계자 역시 "재판부의 입장을 존중한다"며 "이번 항소 기각 결정은 법리에 충실하며 지난 수년간 법원이 견지해 온 일관되고 명확한 법적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6-1부(부장판사 박해빈)는 이날 오후 1시30분 건보공단이 "담배회사들이 흡연으로 인한 폐암 등 건강적 폐해를 은폐했다"고 주장하며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낸 소송 2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건보공단은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 등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53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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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차액가맹금은 부당이득"…치킨·카페업종 '긴장'(종합)
대법원이 한국피자헛의 차액가맹금을 부당이득으로 판단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돈다.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사법부 결론이 유사한 소송·분쟁을 진행 중인 다른 업종으로 번져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차액가맹금을 부당이득으로 본 대법원 판단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거래 관행을 뿌리째 뒤흔드는 결정"이라며 "162조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산업은 구조적 위기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상인이 유통 과정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를 수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수십 년간 이어진 관행에 대해 가맹점주들 역시 명시적·묵시적으로 동의해 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반발했다. 차액가맹금의 구조가 치킨·카페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에도 해당될 수 있어서 업계의 긴장 수위는 더 높아졌다. BBQ·bhc·맘스터치 등 주요 치킨 브랜드와 배스킨라빈스·투썸플레이스 등 15곳 이상의 프랜차이즈가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에 휘말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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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갓팡'" 생필품 '0원' 후기 줄줄이..."영업전술" 보상 거부 운동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3370만명을 대상으로 지급한 '1인당 5만원 구매이용권'이 15일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소비자 여론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생필품과 배달음식을 사실상 무료에 가깝게 구매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 반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는 보상이 아닌 영업전술이라며 보상안 자체를 거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쿠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앱과 PC 화면에 '고객님께 구매이용권을 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띄우고 구매이용권 다운로드를 허용했다. 지급 대상 여부를 확인한 고객은 쿠팡 전 상품 5000원, 쿠팡 트래블 2만원, 알럭스 뷰티·패션 2만원, 쿠팡이츠 5000원 등 4종의 구매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와우 회원뿐 아니라 일반회원과 탈퇴회원까지 모두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용권이 실제 적용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휴지, 물티슈, 세제, 식빵, 생수, 라면 등 생필품 다수가 구매이용권 자동 적용으로 0원 또는 수백원대에 구매 가능하다는 인증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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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억 반환' 피자헛 "정상영업 중…회생절차도 계획대로"
한국피자헛이 15일 "한국피자헛은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이번 사안의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회생절차와 관계 법령·법원의 감독 아래 판결의 취지와 내용을 성실히 반영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모든 가맹점은 종전과 동일하게 정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고객 주문·메뉴 운영·배달과 매장 서비스 등을 기존처럼 유지하고 이번 판결로 인해 가맹점 운영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생절차와 매각 관련 절차는 법원의 감독 아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채권자 보호·가맹점 사업의 안정적 운영, 소비자 신뢰 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회생절차의 안정적 진행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법원 3부는 이날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판결에 따라 한국피자헛 본사는 2016∼2022년 가맹점주들에게 받은 차액가맹금 215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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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센터필드 매각' 추진에 반대…"법적 대응 검토"
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 강남권 핵심 오피스 자산인 '역삼 센터필드'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주요 투자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센터필드 자산 매각은 이지스자산운용의 독단적인 행태로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해당 펀드에 5548억원을 투자해 센터필드 지분 약 50%(신세계그룹 전체 기준 49. 7%)를 보유한 주요 투자자다. 회사 측은 센터필드가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우량 자산으로 매각 추진이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센터필드는 강남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업무시설로 2021년 준공 이후 공실률 0%를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 실적 또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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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가맹금 부당이익 판결 유감…산업 관행 뿌리채 흔들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대법원의 한국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협회는 이번 판결이 프랜차이즈 업계의 오랜 거래 관행을 근본적으로 흔들면서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대법원이 한국피자헛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을 확정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차액가맹금을 부당이득으로 본 판단이 업계 전반의 상거래 관행을 뿌리째 뒤흔드는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차액가맹금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상인이 유통 과정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 대가를 수취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거래 원칙"이라며 "수십만 가맹점 사업자들 역시 수십년간 이어진 관행에 명시적·묵시적으로 동의해 왔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했다. 이번 판결로 인한 산업 전반의 충격 가능성도 언급했다. 협회는 "명시적 합의만을 인정하는 판단이 확정되면서 162조원 규모의 프랜차이즈 산업 전체가 구조적 위기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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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개 팔린 GS25 '오모리', 라면 원조국 일본에 수출한다
편의점 GS25가 베스트셀러 PB(자체 브랜드) '오모리' 시리즈를 라면 원조국 일본에 수출한다.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일본 돈키호테 매장 수출 확대 품목으로 대표 PB 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말 첫 출시한 오모리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GS25의 대표 상품이다. 출시 이후 GS25에선 10년 넘게 용기면 부문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김치를 활용한 차별화된 레시피로 해외시장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 중인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돼 수출 지역은 총 32개국으로 늘어났다. 오모리 시리즈는 일본 돈키호테 전국 485점에서 판매된다. 매장 내 인기 코너에 배치돼 K라면 대표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현지에서 '오모리' 시리즈를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PB 라면에 이은 후속 수출 품목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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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통했다"...롯데마트, 지난해 외국인 매출 30% '쑥'
롯데마트의 글로벌 마케팅이 주효하면서 서울역점 등 랜드마크 점포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3% 늘었고, 매출은 30% 증가했다. 2023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이 3년 연속 동반 성장했다. 특히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은 외국인 매출이 약 40%로 다른 점포보다 높은 수준이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캐리어 포장대, 외화 환전기, 무인 환급기 등 외국인 맞춤 인프라를 갖춰 핵심 거점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특화 매장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해외 현지에서 실제 매장 이용 경험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 지난해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현지 맞춤형 광고와 프로모션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일평균 유동 인구 300만명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한 달간 초대형 롯데마트 옥외광고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