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중·일 주요 연휴가 맞물린 '동북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대만 노동절 연휴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방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특수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유통·관광업계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은 한국의 가정의 달 수요에 더해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 초), 중국·대만 노동절(5월 1~5일)이 겹치는 초대형 성수기로 꼽힌다. 일본 골드위크는 쇼와의 날(4월29일)·헌법기념일(5월3일)·녹색의 날(5월4일)·어린이날(5월5일) 모여있어서 최장 12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한·중·일 핵심 소비층이 동시에 이동하면서 유통 채널에 외국인 고객이 집중되는 구조다. 국내 유통업계는 1분기 외국인 수요 증가로 호기를 맞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성장률이 40%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이 80% 늘었고 일부 점포에서는
최신 기사
-
뚜레쥬르, 美뉴욕 맨해튼에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뚜레쥬르 매디슨 스퀘어 파크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미국 동부 뉴욕에 선보이는 직영점이다. 맨해튼 23가, 플랫아이언 디스트릭트(Flatiron District)에 있다. 테크 스타트업, 광고, 디자인 회사가 밀집해 젊은 직장인과 창업가들이 많은 지역이다.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등 F&B 매장이 고루 분포해 있어 외식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이와 함께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져 CJ푸드빌은 일상 소비와 트렌드, 관광 수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입지라고 판단했다. 이번 매장은 그동안 미국에서 축적해 온 운영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집약한 매장이다. 검증된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내 강남 직영점과 압구정 직영점 등에 적용한 뚜레쥬르 신규 BI와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K베이커리 이미지를 각인하고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CJ제일제당,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 출시..."깨진 쌀 업사이클링"
CJ제일제당이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선보이고 신제품 '바삭팝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4종이다. 친숙한 브랜드 백설, 스팸과 협업으로 출시했다.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이다. 햇반을 만들 때 사용하지 못한 깨진 쌀을 활용해 업사이클링했다.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담백한 쌀칩에 오레가노, 타임 등 허브향을 더했다.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고유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를 살리면서 논프라잉(Non-Frying) 공법으로 만들었다.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으로 만들고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 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통곡물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한 설계로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바삭팝콘 허브솔트맛은 팝콘에 허브향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고 바삭팝콘 스팸맛은 시중에 판매되는 팝콘들과 맛을 차별화했다.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에서 발굴된 1호 사업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2년 4월 출시됐다.
-
전문가가 본 내년도 패션 키워드 'WILLOW'..."이런 브랜드 뜬다"
삼성패션연구소가 6개 키워드를 통해 2026년 패션 시장을 전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의 핵심 키워드를 '윌로우(WILLOW·수기응변)'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WILLOW는 버드나무를 의미하며 수기응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뜻하는 단어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에 주목하면서 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2026년 패션 시장의 키워드 WILLOW는 △W(Warm Growth Potential : 성장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는 패션 마켓) △I(Integral Market : 적분 시장, 작은 브랜드들의 큰 힘) △L(Light and Agile with AI : 가볍고 민첩한 AI 기반 운영 혁신) △L(Lavish on Experience : 경험 사치, 제품보다 경험에 투자하는 소비) △O(Officewear Onward : 진화하는 오피스웨어) △W(Widen the Possibilities : 대담한 한 걸음)로 각각의 의미가 담겼다.
-
물류 혁신 나선 무신사 로지스틱스...여주 물류센터에 자동화 솔루션
무신사가 물류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엑소텍(Exotec)과 손잡고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24일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MUSINSA LOGISTICS)는 내년 상반기 공식 가동 예정인 경기도 여주 물류센터에 엑소텍의 3차원 물류 솔루션인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을 도입하는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물류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20만 종 이상의 복잡한 패션 상품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즌별로 달라지는 물동량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자동화 솔루션을 채택했다.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여주 물류센터에 구축하는 '스카이팟'은 창고 내 지상과 수직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3차원 기동 로봇을 기반으로 한다. 최대 14m 높이의 랙에서 초당 4m의 고속 주행과 수직 피킹이 가능해 고층 구조의 패션 물류센터에서 처리 물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무슨 케이크 사지?" 크리스마스엔 지갑 열린다…할인 이벤트 모아보니
식품·외식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소비심리 공략에 나섰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내수가 쪼그라든 상황에서 연말 마지막 대목을 잡기 위해 각종 할인·프로모션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파티 대표 품목인 케이크부터 디저트, 치킨, 선물 등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할인 행사를 펼치는 등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매출확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6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은 0. 6%로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경기 불황과 고물가 기조가 계속 이어진단 분석이다. SPC는 브랜드별로 여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배스킨라빈스는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주제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18종을 출시했다.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동시에 즐기도록 여러 기술을 적용했다. 영하 40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전 공정 기술' 등이다.
-
"여보, 여기서 '흑백요리사' 찍었다네요"...파주 유지니아 스튜디오 인기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의 촬영지로 활용되며 대규모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전문 인프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 1 당시에도 40인의 요리사가 동시에 조리 설비를 사용하는 대규모 세트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상하수도, 가스, 전기 배관을 유연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는 통합 유틸리티 설비를 갖춰, 대형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 개발 단계부터 전문성을 고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약 15m에 달하는 높은 유효 층고를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하부에 복잡한 설비를 배치하고도 대형 세트를 지면에서 띄워 구성할 수 있어, 카메라 앵글의 제약 없는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대형 세트 제작은 물론, 공간감을 극대화한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
美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한 BBQ...뉴저지주 프랭클린에 K치킨 알린다
BBQ가 미국의 차량 중심 소비 식문화에 맞춰 뉴저지주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저지주 프랭클린(Franklin) 지역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타입을 처음으로 적용한 BBQ 프랭클린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BBQ 프랭클린점은 매장 취식과 드라이브 스루 이용이 가능한 약 40평 규모로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시크릿 양념 치킨, 허니·소이 갈릭 치킨 등 K치킨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치볶음밥, 군만두 등 다양한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현지 고객들은 한식의 맛을 더한 치킨과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BBQ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선보인 프랭클린 지역은 교외 지역으로 차량 이동 중심 소비 특성이 뚜렷한 상권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90% 이상이 현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주문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NS홈쇼핑, 분당구청에 청소년 장학금 5000만원 쾌척
NS홈쇼핑이 성남시 분당구청에 청소년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은 분당구 관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200명에게 전액 지급한다. NS홈쇼핑은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NS홈쇼핑은 2017년부터 분당구청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총 18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자체 상생 지원 사업 브랜딩 슬로건 'Yes, NS!'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Your every step, with NS!'를 줄인 'Yes, NS!'에는 협력사와 지역사회의 성장 과정에 동행하며,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더하겠다는 NS홈쇼핑의 의지가 담겼다.
-
박현수 11번가 사장 "올해 체질개선 성공…내년엔 고객 확대로 도약"
박현수 11번가 사장이 "고객확보를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면 2026년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새해 전략 방향을 밝혔다. 박 사장은 23일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사장은 "고객에 대한 진정성과 핵심 경쟁력을 모두 갖춘 서비스만이 치열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11번가는 매달 85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새해에는 더 많은 고객이 믿고 구매하는 '신뢰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올 한 해에 대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부단히 노력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일궈냈다"고 평가했다. 11번가는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약 45%(237억원) 개선하며 10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축소했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은 21개월 연속(지난해 3월~올해 11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며, 이달 12월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록을 이어가면서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
-
"한 해 고생했어, 나 자신" 지갑은 나한테 연다...비싼 향수도 척척?
연말연시를 맞아 유통업계가 각기 다른 무기로 연말 소비 심리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선물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을 위해 지갑을 여는 트렌드를 공략하고 있다. 편의점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공략하고 온라인은 초저가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연말에 '셀프 기프팅'을 전면에 내세웠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나를 위한 선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패션·뷰티 중심의 행사를 확대했다. 자체 조사에서도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셀프 기프팅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소비 빈도와 지출 규모 역시 전년 대비 늘었다는 답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엠포리오 아르마니, 메종키츠네, 바버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겨울 패션 행사를 열고, 시즌오프와 제휴카드 할인으로 연말 쇼핑 부담을 낮췄다. 강남점에서는 샤넬 홀리데이 리미티드 향수와 코스메틱 팝업을 운영하며 '나를 위한 보상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
뉴욕 JFK공항에 익숙한 라면 냄새...'신라면 분식' 4호점 문 열었다
농심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농심은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선보인 뒤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 깃발을 꽂았다. 이번 신라면 분식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1은 세계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을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기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기내식에서 나아가 세계 공항까지 신라면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다. 방문객은 점원이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형태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계란, 치즈 등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도 이용할 수 있다.
-
백용호-김홍국, 기업가정신을 논하다..."삶 속에 길이 있다"
백용호 머니투데이 상임고문(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 이사장)이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만나 청년세대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우리나라 식품산업을 비롯해 전세계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대담했다.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 중 몇 안되는 창업자로서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공감하며 경험이 주는 혜안을 공유했다. 김 회장과 백 상임고문은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하림그룹의 성장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에 필요한게 무엇인지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백용호 상임고문(이하 백): '닭고기'하면 하림이 떠오를 정도로 하림은 국민 기업이 됐다. 닭 사육은 우리 농촌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경험이다. 삶에서 사업 아이템을 찾았다는 게 굉장히 신선했다. 김 회장님은 닭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 식품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터전을 만들었다. 미래를 바로보는 혜안 즉, '동물적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례는 의외로 많은 것 같다. 아마존 같은 회사 역시 1990년대에 인터넷 사용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증가할 때 제프 베이조스가 일상의 서점을 온라인서점으로 전환하고, 지금은 우주 산업까지 하는 거대한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