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새로운 10년 맞는 히트 K-푸드]남양유업 '이오' 한류 바람을 타고 K푸드가 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K푸드의 세계화는 한국에서 히트한 먹거리가 다른 나라에서도 먹힌다는 점을 증명했다. 올해로 짧게는 열살(10주년), 길게는 백살(100주년)을 맞는 'K푸드'의 히트상품을 찾아 소개한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건강한 요구르트'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30년 간 영양 성분은 5가지에서 25가지로, 당은 11g에서 6g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기업간거래(B2B) 채널 전용 설탕무첨가 120mL 신제품을 출시하며 '당 제로' 제품으로의 진화에도 도전하고 있다. 2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34억1500만개, 총 2억7320만ℓ(리터)다. 이오 한 병(80ml)을 국민 1인당 약 66병씩 마신 셈이자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09개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오 브랜드 명은 'Effect-5'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비피더스균, 칼슘, DHA, 비타민C, 우
최신 기사
-
LG생활건강, 박일상·박정철 상무 신규 임원 선임
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거쳐 단행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일상 HDB 영업총괄 상무와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상무 등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박일상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를 졸업했다. 올해 LG생활건강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디지털영업2부문으로 입사해 현재 HDB 영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박정철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으로 입사해 현재 정도경영담당을 맡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지속가능성지수 음료부문 4년 연속 1위
롯데칠성음료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한다.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0월 국내 최초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을 출시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 0 ECO'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를 개발했고 2021년 맥주 투명 페트병 선제 전환 등 자원재활용과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와 함께 25일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어머, 화장품이 3000원" 60대 엄마도 싹 쓸어간다...다이소 인기폭발
다이소가 국내 가성비 뷰티 시장의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 외에도 50~60대 중장년층 수요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데이터 분석업체 엠브레인 딥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년간(9월 기준) 다이소에서 판매된 기초·색조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3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초 화장품 구매 추정액은 약 25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9% 증가했다. 기초 제품군 내에서는 에센스·세럼, 마스크·팩, 크림, 스킨/토너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특히 크림과 스킨/토너 제품의 성장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기본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그동안 기초 화장품은 브랜드 의존도가 높은 품목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뷰티 브랜드가 다이소 전용 세컨드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시장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도 성분과 효능을 일정 수준 보장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졌다.
-
보람바이오,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기획전으로 건기식시장 공략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가 B2C 접점 확대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브랜드의 온라인 노출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보람바이오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 BR)'의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연말까지 대형 할인 프로모션을 잇달아 진행하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보람바이오는 닥터비알 출시 초기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공식 판매 채널로 운영해왔다. 올해 진행한 100원딜, 1000원딜이 높은 참여를 기록한 데 이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21일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선 닥터비알의 핵심 주력 제품인 △멀티비타민 이뮨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 오메가3 △관절 FAC 등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베스트 제품 3종 선물세트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마트24, 성수동서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 오픈
이마트24가 오는 28일 서울 성수동에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담은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개장한다. 문화·패션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젠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매장은 이마트24 리브랜딩 이후 첫 플래그십스토어로 신상품 실험과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장은 △브랜드팝업존 △이벤트존 △To-Go 카페존 △스타상품존 등 4개 구역으로 조성했다. 브랜드팝업존에선 뷰티 브랜드 '어뮤즈', 패션 플랫폼 'W컨셉' 등이 참여해 화장품·의류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3개월 주기로 브랜드를 바꿔 고객 취향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계획이다. 이벤트존은 신상품과 캐릭터 IP 굿즈를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공간이다. 먼저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굿즈 18종을 단독 출시하고, 일부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판매한다.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도 40여 종을 배치했다. 이곳에선 앞으로 실험적 PB(자체 브랜드) 상품과 협업 제품을 일반 매장보다 먼저 테스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아워홈, 사회공헌 '월간 한 모금' 동참…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아워홈이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월간 한 모금'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월간 한 모금은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해 9월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료가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달부터 한화비전과 아워홈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화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4개사는 26일 서울 더 플라자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 아동과 희귀 질환 아동의 수술비,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 활용된다. 내년부턴 안면장애, 화상 흉터, 신경섬유종 등도 의료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의료비 지원과 함께 아워홈의 가정간편식 키트도 준다. 프로젝트명 월간 한 모금에는 갈증 상황에서 '물 한 모금'이 결정적 도움을 주듯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에 작지만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사회공헌 기금이 운용되고 있는 만큼 사명인 한화의 앞 글자 '한'과 '모금'을 합쳐 한 모금으로 지었다.
-
"요즘 양반, 요즘 한식"...40년간 고유의 맛 지켜온 한식 브랜드 '양반'
동원F&B가 자사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양반'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한식 가정간편식(HMR)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양반'의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이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한식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맛과 편리함의 가치까지 제공하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동원F&B는 최근 '양반'의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신규 TV CF를 통해 시작했다. 이번 CF는 '요즘 양반, 요즘 한식'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일상에도 맛과 품질에 타협하지 않는 현대적 페르소나인 '요즘 양반'이 등장해 한식 고유의 맛을 이어온 '양반'의 김, 밥, 국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양반의 정체성을 강조한 '양반 브랜드 편'과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양반 100밥 편' 두 편으로 구성됐으며, 한옥, 기와 등 한국적인 요소와 드론과 같은 현대적 요소를 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
29CM, 성수동서 디저트 팝업 '29 스위트 하우스' 진행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오는 30일까지 전국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팝업스토어 '29 스위트 하우스(29 SWEET HOUSE)'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9CM가 전국 각지의 로컬 디저트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디저트 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맛에 담긴 취향'을 테마로 29CM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디저트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평소 거리 제약으로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디저트 마니아들이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업에는 △제주 감귤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이는 '귤메달' △유튜버 여수언니가 운영하는 디저트 브랜드 '봄날엔' 총 6개의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별로 지역 고유의 재료와 감성을 담아 만든 대표 메뉴와 팝업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29CM는 팝업 방문객을 위해 성수동 일대에서 주목받는 카페 10곳과 디저트 콜키지 서비스도 마련했다. 팝업 입장권이나 구매 영수증을 보유한 29CM 고객이면 누구나 제휴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팝업에서 구매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삼양식품, '삼양1963'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라면 본질 집중"
삼양식품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삼양1963'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라면의 귀환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주기 위해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라면 조리로 인한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순차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은 팝업스토어 내부에 조성된 시식존에서 삼양1963을 온전한 식사 형태로 경험한다. 이후 시식평을 작성하면 팝업스토어 굿즈인 '삼양1963 전용 텀블러'를 증정받을 수 있다. 현장 예약 방문객은 방문 순서에 맞춰 입장하면 조리된 삼양1963이 담긴 전용 텀블러를 받는다. 이후 성수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시식한 뒤 팝업스토어를 재방문하면 세척된 전용 텀블러를 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화려한 전시나 퍼포먼스 대신 라면의 본질인 면, 국물, 삼양1963이 지닌 우지의 풍미에 집중하도록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줄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폴 바셋, 인천공항 1터미널에 신규 오픈..."내년초 2터미널에 입점"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25평 규모로 오픈한 폴 바셋 신규 매장은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밀도 베이커리 제품 등을 함께 선보이며, 다국적 여행객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폴 바셋 인천공항 T1 입국점'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차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컨셉으로 조성됐다. 공항의 활기 속에서도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련되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폴 바셋은 내년 초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 등 체류 시간이 길고 카페 수요가 높은 특수 상권으로의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폴 바셋 담당자는 "체류형·대기형 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인 만큼 매출 성장이나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장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폴 바셋은 연말까지 광화문과 선릉역에도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GS25, 베트남 400호점 달성…"K편의점 네트워크 구축"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전역에 400호점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하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3월 하노이에 처음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GS25는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으로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GS25는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가지 특화 매장을 운영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베트남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매장은 'K푸드 특화 매장'으로 떡볶이, 한국식 어묵, 김밥, 비빔밥, 과일소주 등이 매출 상위 품목으로 꼽힌다.
-
무너진 얼굴 탄력 재설계..신개념 뷰티 디바이스 써보니
"가볍고 간편하다. " 한국암웨이가 선보인 신개념 뷰티 디바이스 '아티스트리 더마아키텍트'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 그간 사용해본 뷰티 디바이스의 경우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너무 무겁거나 사용법이 복잡하면 손이 잘 안갔던게 사실이다. 무게가 가벼운 데다 헤드가 컸던 더마아키텍트는 달랐다. 간편한 사용법 때문에 거의 매일 이용했을 정도다. 우선 밤낮으로 사용한 스킨케어 모드는 가동시간이 90초로 짧아 바쁜 아침 시간에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기기 외부에 버튼 전원 버튼이 따로 없고 헤드를 돌려서 전원을 작동하는 방식이다보니 실수로 버튼을 눌러 중단되는 번거로움이 생기지 않았다. 헤드 부분의 링을 바꾸면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것도 편리했다.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에서는 강도를 설정할 수 있고 진행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디바이스만 화장대에 두다 보면 이물질이 묻기도 하는데 더마아키텍트는 거치대가 별도로 있고, 여기서 자동으로 UV살균을 해줬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부스팅젤을 바르고 '스킨 피트니스' 기능을 사용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