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새로운 10년 맞는 히트 K-푸드]남양유업 '이오' 한류 바람을 타고 K푸드가 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K푸드의 세계화는 한국에서 히트한 먹거리가 다른 나라에서도 먹힌다는 점을 증명했다. 올해로 짧게는 열살(10주년), 길게는 백살(100주년)을 맞는 'K푸드'의 히트상품을 찾아 소개한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의 요구르트 브랜드 '이오'가 '건강한 요구르트'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30년 간 영양 성분은 5가지에서 25가지로, 당은 11g에서 6g으로 줄었다. 최근에는 기업간거래(B2B) 채널 전용 설탕무첨가 120mL 신제품을 출시하며 '당 제로' 제품으로의 진화에도 도전하고 있다. 2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오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34억1500만개, 총 2억7320만ℓ(리터)다. 이오 한 병(80ml)을 국민 1인당 약 66병씩 마신 셈이자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09개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이오 브랜드 명은 'Effect-5'에서 따온 것으로 어린이를 위한 5가지 기능 성분(비피더스균, 칼슘, DHA, 비타민C,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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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채용·인사 혁신으로 기업 문화 개선
롯데그룹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과 인사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 제도를 운영해 구직자들이 반복해서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단점을 개선했다. 매 3·6·9·12월 정해진 일정에 채용을 진행해 지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I'M('Introduce Myself') 채용'을 새롭게 도입했다. 나이와 성별, 대학 등 이력이 아닌 직무 수행 능력 기반 열정과 비전을 평가한다. 지난 9월에는 'I'M 채용'에서 직무 전문성을 가진 몰입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관련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채용 과정에서 직무 분야를 대하는 지원자의 태도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지 검증했다. 채용 설명회 '롯데 잡카페'도 매년 진행한다. 지난 7월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롯데 잡카페'에 1500여명이 참여했다. 기존 인사 담당자에 더해 마케팅, 재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직무별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구직자들에게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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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메종키츠네, 뮤지션 정재형과 가을·겨울 시즌 컬래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메종키츠네가 뮤지션 정재형과 함께 올해 가을·겨울 시즌의 '그레이 폭스 헤드(Grey Fox Head)' 캠페인을 공개했다. 메종키츠네의 남성 시그니처 컬렉션 '그레이 폭스 헤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품으로 세대와 성별을 넘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회색 여우 로고로 포인트를 준게 특징이다. 편안한 핏의 니트 풀오버·카디건, 스웨트셔츠, 후디, 반소매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메종키츠네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그레이 폭스 헤드' 캠페인의 모델로 뮤지션 정재형을 선정했다.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패셔니스타로도 잘 알려진 그의 세련된 스타일링 감각은 메종키츠네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여기에 파리 유학 경험이 있는 정재형은 브랜드의 근원과 '파리지앵'이라는 공통분모도 가지고 있다. 정재형은 이번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통해 메종키츠네의 그레이 폭스 헤드 컬렉션을 고급스러우면서 위트 있는 감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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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삼겹살에 한정판 와인..이마트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오늘(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우선 다음 달 1일까지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톤 규모를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선 27~28일 양일간 구매할 수 있다. 겨울 제철 조개는 약 100톤 물량을 반값에 판매한다. 제철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12월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25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인기 가공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4개입)'은 4880원에 단독 판매한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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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출 벌써 3조…내년 4조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3조원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보다 3주, 2022년보다 두 달이나 빠른 최단 기록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8%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온 결과다. 강남점은 단일 점포 매출 1위라는 기존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국내 백화점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립했다. 이러한 성과 중심에는 국내 최다·최대 규모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이 있다.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포함해 구찌, 디올,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가 약 100개 매장으로 세분화돼 입점해 있다. 명품뿐 아니라 카테고리 확장도 적극적이다. 고급 가전·리빙 수요를 겨냥해 라마르조코, 가게나우, 일본 장인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 주방도구 전문 '키친툴' 등 고급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왔다. 공간 혁신도 성장을 이끈 핵심 요인이다. 10년간 지속된 리뉴얼 투자는 올해 식품관 재편을 통해 정점을 찍었다. 6000평 규모로 재탄생한 식품관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프리미엄 푸드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리뉴얼된 신세계 마켓,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까지 갖추며 국내 최대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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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사업총괄' 없앴다… 롯데, 수장 20명 물갈이
롯데그룹이 20개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대거 교체했다. 2017년 시작한 사업군(비즈니스유닛·HQ) 체제도 없애면서 계열사 독자경영 구조로 탈바꿈했다. 이 과정에서 각 사업군을 이끌던 4명의 부회장단도 모두 일선에서 물러났다. 비상경영 상황에서 쇄신을 거듭 강조한 신동빈 회장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롯데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그룹의 미래사업 발굴과 사업구조 개편역할을 맡는 롯데지주는 고정욱 사장과 노준형 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 대표는 재무와 경영관리, 전략과 기획 두 파트로 나눠 조직을 운영한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엔 롯데지주 재무2팀장 최영준 전무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엔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인 황민재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롯데는 지난 9년간 유지한 사업총괄 체제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는 대표와 이사회 중심의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화학군은 HQ를 폐지하는 대신 전략적 필요에 따라 PSO(Portfolio Strategy Office)로 조직을 변경해 사업군 통합형태의 거버넌스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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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누가 쓰냐고?" Z세대 줄 서서 산다...C뷰티 '대반격'
중국 화장품(이하 C뷰티)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성분·기술력 중심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저가 이미지를 벗고 중·고가 기능성 시장까지 점유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 화장품 산업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만큼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은 자국 내 시장을 넘어 한국·동남아 등 주변 시장까지 영향권을 넓히고 있다. 플라워노즈와 구위(谷雨), 위노나 등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중국 감성(zhongdang)'이라는 소비 코드를 만들어냈고, 한국 내에서도 Z세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성수동 일대에 마련된 플라워노즈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던 현상은 C뷰티의 확장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꼽힌다. 중국 내에서도 로컬 브랜드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기능성 스킨케어를 전면에 내세운 프로야(Proya)는 성분 기술을 차별화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고, 위노나·커푸메이 등은 피부 장벽·재조합 콜라겐 등 기능성 영역을 집중 공략하며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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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롯데' 유통 CEO 싹 바꿨다..' 3세 오너' 신유열 역할 확대
롯데그룹이 26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신동빈 회장의 '경영 쇄신' 의지가 엿보인다.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화학군을 중심으로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데 이어 올해는 실적 반등과 신사업 발굴이 절실한 유통·식품 사업 분야 최고경영진에 새로운 인물을 대거 발탁했다. 경영진의 '세대교체'에 방점이 찍힌 인사인 셈이다. 우선 신 회장의 장남인 '3세 경영자'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지 않았지만, 역할이 대폭 확대됐다. 신 부사장은 롯데지주에 신설한 전략컨트롤 조직을 총괄하면서 그룹 전반의 사업구조 전환을 주도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 공동대표로 선임돼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사업도 지휘하게 됐다. 1986년생인 신 사장이 그룹 경영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그와 손발을 맞출 최고경영진의 연령대기 한층 낮아진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인사를 통해 60대 이상 임원 중 절반이 퇴임했다.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는 이동우 부회장이 물러나고 고정욱 사장과 노준형 사장이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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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박윤기 대표만 살았다"...롯데, 식품계열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이 26일 2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는 등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식품분야 계열사들도 고강도 쇄신 인사가 이뤄졌다. 기존 식품군HQ 해체를 비롯해 주요 식품 계열사 수장을 교체했다. 다만 2020년부터 5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사장만 유임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롯데식품군 HQ 체제의 완전 폐지다. 그동안 그룹 식품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조율해 왔던 HQ 기능을 없애고 각 계열사가 독립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식품군HQ를 총괄해 온 이영구 부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웰푸드는 서정호 혁신추진단장이, 롯데GRS는 이원택 경영전략부문장이 각각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1969년생인 서 내정자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에서 MBA를 취득한 전략통이다. 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해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 두산 기술전략 부문장, 두산솔루스 COO, 한국앤컴퍼니 부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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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5세 조리 명장 발탁에 여성 임원 늘었다…쇄신 인사 들여다보니
롯데그룹이 26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직무 전문성과 혁신 성과를 중심으로 한 인사철학을 그대로 드러냈다. 성과가 검증된 인재를 중용하면서 연령과 직급 연한에 구애받지 않고 발탁 승진을 실행했다. 김송기 롯데호텔 조리R&D실장이 대표적이다. 그는 대한민국 조리명장으로, 올해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만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 65세임에도 상무로 승진했다. 젊은 리더십의 중용도 돋보였다. 이날 새롭게 임원이 된 구성원은 81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황형서 롯데 이커머스 마케팅부문장,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AI Tech Lab실장, 김송호 롯데케미칼 PE팀장, 백지연 롯데물산 투자전략팀장 등은 직무 전문성을 인정받아 발탁됐다. 그룹 전체 60대 이상 임원 중 절반이 퇴임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와 조직 슬림화에도 방점이 찍혔다. 이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게 그룹의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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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절차 또다시 난항..본입찰 참여 기업 '0곳'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의 1차 매각 시도가 불발됐다. 앞서 2개 업체가 1차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본입찰에서 빠지면서 최종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 결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를 포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개입찰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없지만,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오는 12월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음달 29일 전에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매각절차 연장 및 회생계획서 제출기한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측은 "이번 공개입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현실적인 회생방안이 M&A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며 "법원과 채권단을 포함해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회사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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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 사업 더 키운다...사업구조 개편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SSM) 사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은 현행 플랫폼, 홈쇼핑 2개 BU(Business Unit) 체제를 편의점, 슈퍼, 홈쇼핑 3개 CU 및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플랫폼BU 산하에서 편의점사업부와 슈퍼사업부였던 조직을 BU로 격상시켜 주력 사업 3개 BU 체제를 구축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 가치 관점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최적화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설한 플랫폼SU는 편의점과 슈퍼의 상품기획(MD), 마케팅, 점포지원 등 지원 기능을 총괄한다. 플랫폼SU 산하에는 MD본부, 마케팅부문, O4O부문 등이 소속돼 편의점과 슈퍼 양 사업 간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MD 전문성을 제고한다. 홈쇼핑BU엔 '통합세일즈 부문'을 신설하고, TV와 모바일 간 시너지를 강화하면서 협력사 상품 판매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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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홈플러스 1차 매각 시도 불발…공개매각 입찰서 제출 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