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BGF로지스, 화물연대 일방적 주장 펙트체크 맞불 "가맹점 손실 어떻게 책임지나" 자영업 점주들 '분통'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이달 초부터 CU 물류센터 3곳과 간편식 생산 공장 출입구를 봉쇄하는 불법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에 있는 조합원 대부분은 CU와 계약을 맺은 배송 기사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가 강조한 'CU 배송 기사의 처우 개선'이란 파업 목적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BGF로지스에 따르면 현재 전국 CU 배송 기사는 약 3500명이고, 이 가운데 화물연대 가입자는 7~8% 수준이다. 이는 현재 시위 현장에서 물류센터를 막고, 경찰과 대치 중인 조합원 상당수는 CU 배송 기사가 아니란 의미다. 일례로 이번 파업을 주도한 화물연대 CU지회장은 실제로는 업계 경쟁사인 A사와 계약한 사업자로 알려졌다. BGF로지스는 "편의점 사업과 관련이 없는 인원들에 의한 불법 파업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막대하고 이런 손실에 대해선 아무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며 "회사도 매일 수억원의 추가 물류비를 감당해야 하고 추후 가맹점 지원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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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에 식품사업 선방한 CJ제일제당..."글로벌사업 가속화"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4395억원, 영업이익 346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9% 하락했다. CJ대한통운을 제외한 CJ제일제당 올해 3분기 매출은 4조 5326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2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감소했다. 식품사업 부문 매출은 2조 9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85억원으로 4.5% 올랐다.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 5286억원)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1조 5690억원이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 4554억원)은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갔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 속에서 만두, 가공(냉동·상온)밥, K-Stree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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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3465억…전년 대비 15.9% 감소
CJ제일제당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4395억원, 영업이익은 34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9% 하락했다. 연결기준 실적은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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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온라인 이마트' 정체성 강화한다
SSG닷컴이 이마트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상품·가격·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핵심은 통합 매입, 대형 프로모션 공동 추진, 배송 서비스 고도화 등 이마트와의 협업을 확대해 '온라인 이마트'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쓱닷컴은 'SSG.COM 신선은 이마트로부터'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을 시작한다. 추억의 만화 캐릭터 영심이·경태의 대사를 통해 이마트가 30년 이상 쌓아온 상품 매입, 운영 노하우를 쓱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에 구현했다는 점을 직관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SSG닷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신뢰도'가 이마트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SSG닷컴 대표 배송 서비스인 '쓱 주간배송'은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후방 공간 PP(Picking&Packing)센터를 거점으로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주문한 신선식품 선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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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식품' 공식 깬다... 롯데마트, 연중 최대 규모 '뷰티플렉스'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H&B(헬스앤뷰티) 기획전 '뷰티플렉스'를 진행한다. '뷰티플렉스'는 롯데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뷰티 특가전으로 2주간 약 1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습대전' 테마로,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보습 제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초저가 혜택을 마련했다. 'VT R5 퍼밍 앰플 PDRN 기획', 잡티 로즈 세럼으로 잘 알려진 '아이소이 블레미쉬 잡티 세럼 기획 등은 역대 최저가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SNP 골드 콜라겐 3종 기획 세트, '끌레드벨 콜라겐 리프팅 아이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동절기 수요가 높은 바디 보습 제품은 특가로 선보이고 주말 특가 상품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4950원 화장품' 라인업도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첫날인 13일, 전문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손잡고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을 신규 출시한다. 롯데마트가 직접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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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맘 사이서 입소문 난 '수영 샴푸' 뭐길래..7000억 거대 시장 도전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니치마켓(틈새시장)을 공략해야겠다." 최근 K뷰티의 영역이 두피 관리를 위한 샴푸시장까지 확대된 가운데 올해로 창업 2년차인 '마케마케'를 이끌고 있는 곽효섭 대표(사진)는 이같은 전략 아래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을 수 있는 엔진 상품을 고민하다 '수영 샴푸'로 눈을 돌렸다. 그러면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시장에서도 '러닝'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은 '수영' 종목이 그 답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탄생한 브랜드가 수영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인 '수(SOOO)'다. 수에서 내놓은 첫 엔진 상품이 스윔 샴푸다. 곽 대표는 "수영을 자주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잔류 염소"라며 "몸속에 남은 염소는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부나 모발을 자극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제거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케마케는 수영인들의 고충인 잔류염소를 첨단 화학 기술로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스윔 샴푸는 수영장물 속 염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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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수능… 유통가 '11월 특수' 노린다
유통업계가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할인 프로모션 등 마케팅 행사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위축과 내수부진 탓에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비교적 지갑을 쉽게 여는 대형 이벤트가 연달아 있기 때문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등 주요 식품업체(담배업종 포함) 37개사의 올해 상반기 총영업이익은 1조67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하고 순이익은 1조6199억원으로 16.3% 줄었다. 업체들은 하반기 실적반전을 위해 빼빼로데이(11일)와 수능(13일)을 겨냥한 각종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12월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소비활동으로 이어지면서 1년 실적의 상당 부분이 발생하고 있어서다. 빼빼로데이가 대표적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가 많이 팔리는 11월 전후로 4분기 실적이 연간실적의 절반을 책임진다. 올해 지하철 2호선에서 '스트레이키즈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 이벤트 열차를 운영하는 등 MZ세대(19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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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도 무조건 무료배달' 일상 되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의 '1인분' 경쟁이 장기전에 들어섰다. 양사의 1인분 서비스는 최소주문금액 없이 무료배달이 제공돼 1인가구 공략의 열쇠로 꼽힌다. 1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최소주문금액 없는 1인분 무료배달'이 프로모션을 넘어 필수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배달비와 함께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의 최대 페인포인트(불만사항)로 꼽히던 최소주문금액 문제를 해결해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배민은 지난달 종료 예정이던 '한그릇 할인' 가게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연장했다. 이용자가 '한그릇' 페이지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배민이 음식점 업주에게 주문금액별로 건당 800~1200원의 배달비를 차등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쿠팡이츠 역시 같은 서비스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당초 지난달에서 별도 공지일까지로 연장했다. 쿠팡이츠는 배민보다 건당 배달비를 약 200원 더 지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무료배달도 지난해 초 양사의 경쟁으로 시작됐는데 지금은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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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파산'...5000억대 미정산, 10만 피해자 구제 길 막혀(종합)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위메프가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들은 피해액을 사실상 돌려받기 어려워졌다. 피해자 단체는 "10만 피해자의 0% 구제가 현실이 됐다"며 "이번 사태는 현행법 제도가 온라인 유통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함을 단적으로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법원장 정준영)는 10일 위메프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다. 위메프가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파산관재인은 임대섭 변호사로, 채권 신고 기간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파산관재인은 법원이 선임하는 파산절차의 총책임자로 회사의 남은 자산을 최대한 확보·현금화해 채권자에게 공정하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파산 절차에서는 임금·퇴직금·조세 채권 등 재단채권이 우선 변제된다. 위메프의 경우 일반 채권자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 채권액은 사실상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위메프 피해자는 약 10만8000명, 피해규모는 5800억원으로 알려졌다. 위메프의 수정 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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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파산'…피해자 단체 "10만 피해자 국가적 사망선고"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메프가 10일 파산했다.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번 위메프 사태는 국가적인 사망선고"라며 비판했다. 비대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10만 피해자의 0% 구제가 현실이 되었다"며 "오늘의 파산 확정은 피해자들에게 어떠한 구제도 없다는 것을 확정 짓는 사망선고와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명백한 '사기'였음에도 사법부는 '법적 원칙' 뒤에 숨었고, 정부는 '민간 기업의 일'이라며 피해자들을 외면했다"며 "결국 국가는 이 사태를 방치함으로써 위메프의 10만 피해자, 티메프의 50만 피해자를 두 번 죽였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이번 사태를 "법제도의 무능과 정부의 외면이 부른 참사"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현행 법 제도가 복잡한 온라인 유통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다"며, "수차례 사법의 벽 앞에서 좌절했고 정부의 개입을 호소했지만,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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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바닥 찍고 돌아섰나…현대·CJ·롯데 '반등'
TV 시청 인구 감소로 내리막을 걷던 홈쇼핑 업계가 올해 3분기 들어 저점 탈출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GS홈쇼핑을 제외한 주요 3사가 나란히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모바일 중심의 소비 패턴 전환과 고마진 카테고리 확대,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별도 기준)은 3분기 매출 264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79.9% 증가했다. TV 편성에서 식품·주얼리 등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 비중을 키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모바일 중심의 고객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고정비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며 이익 레버리지가 커졌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 부문) 역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557억원, 126억원으로 각각 6.5%, 37.5% 증가했다. 회사는 TV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라이브 커머스·숏폼 영상·인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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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3분기 매출·영업이익 줄었지만 10분기 연속 흑자 이어가
한샘이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4414억원, 영업이익이 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1%, 2.8%씩 감소한 수치다. 다만 흑자 기조는 10분기 연속으로 이어갔다. 한샘측은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수요 감소로 인테리어·가구 시장의 전반적 위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효과를 발휘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핵심 카테고리 강화를 통한 시장 리더십 강화 △고객 경험 중심의 유통 채널 개편 △마케팅 고도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 B2C(기업과 고객 간 거래) 분야 등이 이를 뒷받침했다고 강조했다. 한샘은 그간 '키친'을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핵심 라인업인 '유로키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유로키친의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중·고가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3% 올랐다. 프리미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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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만든 패션업계의 '온기'..'불티' 난 패딩·방한화로 매출 급등세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찾아온 이른 한파로 패션업계엔 온기가 돌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방한용 의류와 액세서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패딩과 히트텍, 방한 슬리퍼 등 겨울 시즌 상품 판매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지난해 온화한 겨울로 부진했던 매출을 올해 '한파 특수'로 만회하겠단게 관련업계의 전략이다. 10일 패션·유통업계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한파에 따른 거래 급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방한화 거래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0% 늘어난게 대표적이다. 퍼 슬리퍼와 패딩 슬리퍼의 거래액도 3.5배 이상 급등해 주간 인기 상품 순위 상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예년엔 12월초부터 겨울용 슬리퍼 판매가 늘어났지만 올해는 10월말부터 수요가 빠르게 몰린 것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면서 소비자들이 실내·외 방한용품을 일찍 구매하고 있다"며 "패딩 슬리퍼와 후리스, 다운 점퍼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