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올해 미국 시장에서의 K뷰티 트렌드 전망 키워드로 '골든(GOLDEN)'을 선정했다.
GOLDEN은 올해 미국 시장에서 K뷰티가 기초 화장품뿐 아니라 샴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황금기가 시작될 것이라는 의미다. 키워드의 각 철자는 △K뷰티 시장 성장(Growth of the market) △ 옴니채널(Omnichannel) △브랜드 정통성과 헤리티지(Legacy) △ 디바이스(Device) △체험(Experience) △새 얼굴(New face) 등을 뜻한다.
특히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등 글로벌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K뷰티 성장 동력 중 하나는 헤어와 바디 관련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두피의 피부화)'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얼굴을 관리하던 수요가 몸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유명 매체 등에서도 한국산 콜라겐 등 먹는 화장품(이너 뷰티)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한편 랜딩인터내셔널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스토리텔링부터 제품 현지화, 마케팅, 유통까지 미국 시장 진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유통회사다. 2013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00여개 브랜드의 1000여개 품목을 얼타뷰티(Ulta Beauty), 타깃(Target), 월마트 등 해외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시켰다.
정새라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더욱 커지며 올해는 그야말로 황금기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 중시, 오프라인, 스킨케어화 등 미국 시장 내 뷰티 트렌드와 시장 흐름을 제대로 파악해 보다 많은 K뷰티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서 스타 상품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