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운송기사 중 화물연대 7%"...불법 파업에 본사·가맹점주 하루 수억원 손실

BGF로지스, 화물연대 일방적 주장 펙트체크 맞불 "가맹점 손실 어떻게 책임지나" 자영업 점주들 '분통'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이달 초부터 CU 물류센터 3곳과 간편식 생산 공장 출입구를 봉쇄하는 불법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장에 있는 조합원 대부분은 CU와 계약을 맺은 배송 기사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가 강조한 'CU 배송 기사의 처우 개선'이란 파업 목적이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BGF로지스에 따르면 현재 전국 CU 배송 기사는 약 3500명이고, 이 가운데 화물연대 가입자는 7~8% 수준이다. 이는 현재 시위 현장에서 물류센터를 막고, 경찰과 대치 중인 조합원 상당수는 CU 배송 기사가 아니란 의미다. 일례로 이번 파업을 주도한 화물연대 CU지회장은 실제로는 업계 경쟁사인 A사와 계약한 사업자로 알려졌다. BGF로지스는 "편의점 사업과 관련이 없는 인원들에 의한 불법 파업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막대하고 이런 손실에 대해선 아무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며 "회사도 매일 수억원의 추가 물류비를 감당해야 하고 추후 가맹점 지원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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