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일기획이 카스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열기를 높이기 위한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드 컵은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는 이벤트다. 입 크기 1mm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또는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조별리그 매 경기마다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에 등장하게 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는 첫 번째 와이드 컵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특히 하프타임에 우승 후보 6명의 응원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장 분위기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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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공식 웹사이트 개편…글로벌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코스맥스는 신규 웹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고객 경험을 최적화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 페이지를 구축해 국가별·언어권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제품 개발 스토리, 연구 성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 코스맥스의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 콘텐츠 중심의 사용자 경험도 확대했다. 특히, 메뉴를 간소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 디자인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구현한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를 채택해 정보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15개 메뉴를 7개로 축소하고 각 페이지에는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와 영상, 대화형 구성 요소를 추가해 높은 방문 몰입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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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구에 프리미엄 아울렛 짓는다
신세계사이먼이 대구 안심뉴타운 일대에 신규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에 나선다. 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에 이은 국내 여섯 번째 프로젝트다. 신세계사이먼은 16일 오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대구도시개발공사, 동구청 및 JV(조인트벤처) 주주사인 ㈜신세계, 사이먼(Simon)과 함께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은 대구 동구 율암동 안심뉴타운 일대 유통·상업시설 부지에 영업면적 4만2900㎡(약 1만3000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패션브랜드와 F&B(식음료) 매장 200여곳이 입점할 예정이며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을 도심형 쇼핑몰과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 쇼핑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 예정지의 반경 40㎞ 이내에 310만명이 거주해 배후수요가 많고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고려해 신규 점포부지로 결정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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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중량 표시제' 첫날… 조리 전후 무게 차이 혼선
가격 대신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치킨중량표시제'가 시행된 가운데 일부 프랜차이즈업체는 소비자 오해를 불식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한다. 다만 중량표기가 원재료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조리 후 무게와의 차이로 인한 오해와 실제 적용과정에서 빚어지는 혼선 등으로 한동안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마련한 치킨중량표시제는 상위 10개 치킨브랜드에 우선 적용된다. 이들 브랜드는 매장이나 배달주문 메뉴판에 조리 전 닭고기 중량을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 그램(g) 단위로 표기하는 게 원칙이며 한 마리 메뉴의 경우 '10호'(951~1050g)와 같은 호 단위 표기도 허용된다. 계도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이에 치킨중량표시제 시행 대상인 프랜차이즈업체들은 매장과 자사 홈페이지, 앱 등 현장에 이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거나 마친 상태다. 하지만 매장 내 메뉴판을 일일이 교체하거나 배달의민족(배민) 등과 같은 배달앱에 정보를 반영하는 조치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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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위 승부처… GS25 vs CU '잠실야구장' 입찰대결
국내 편의점 가운데 하루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매장 운영권을 놓고 업계 1위 경쟁사인 GS25와 CU가 맞붙는다. 이전 입찰전에선 GS25가 모두 승리하면서 25년째 운영권을 지켰는데 올해는 CU가 신규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사 역량을 총동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관리본부가 지난 3일 공고한 편의점 운영업체 입찰의 최종 결과가 17일 나온다. 지난 10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개별 통보됐고 11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이날 각 사의 사업제안 프레젠테이션 심사결과에 따라 편의점 운영권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올해 입찰전에서 운영권을 확보한 업체는 잠실야구장 내 12개 편의점을 2026년부터 2027년 말까지 2년간 운영한다. 모든 매장은 본사 직영이다. 그동안 잠실야구장 편의점 운영권은 GS25가 사실상 독점했고 업계에서도 '난공불락'이란 의견이 많았다. GS25가 업계 1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지켰고 입찰공고를 낸 잠실야구장 관리본부는 LG스포츠와 두산베어스가 공동운영하는데 편의점 입찰권은 LG스포츠에 할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