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편입 이후 사업 재편과 조직 안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 과정에서 기존 최대주주 AK홀딩스와 태광산업이 임직원 고용 승계를 주요 조건으로 합의한 데 이어 올해 첫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도 무분규로 마무리되면서 고용 안정과 사업 재편을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 흡수합병까지 마무리하며 성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회사는 2003년 이후 24년 연속 무쟁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직원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도 함께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단협은 지난 3월 태광그룹 편입 이후 처음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광그룹은 인수 이후 급격한 조직 개편보다 안정적인 연착륙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수 후 통합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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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늘었지만 손실났다...쿠팡, 1분기 3500억원 적자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이 올해 1분기 12조원이 넘는 분기 매출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350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비용 증가와 대만 등 해외 신사업 투자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성장했다. 1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1465. 16원)로 환산한 1분기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3545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233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2억6600만달러(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16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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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1분기 당기순손실 3897억
쿠팡In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은 2억6600만달러(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1656억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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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1분기 매출 12.4조...영업손실 3500억 '적자전환'
쿠팡Inc가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85억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성장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233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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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과자는 재미없어"…내맘대로 섞고 얼리는 '과자 DIY' 열풍
과자를 색다르게 즐기는 다양한 '과자 DIY(Do It Yourself)' 트렌드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과거에는 삼삼오오 모여 과자를 나누어 먹었다면 이제는 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간식을 만들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문화가 바뀌고 있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쿠크다스 딸기샌드' 레시피가 SNS와 커뮤니티에서 인기다. 얇고 바삭한 과자인 쿠크다스(크라운제과)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를 넣은 뒤 냉동실에 얼려 먹는 것으로 단면을 잘라보면 아이스크림 케이크처럼 층이 나타나 '비주얼 디저트'로 주목받는다. 취향에 따라 크림을 더 휘젓거나 딸기를 잘게 다져 크림에 섞는 디테일한 팁이 공유된다. 완성 후 일정 시간 냉동하는 과정에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레시피다. 식품업계도 이런 트렌드에 발 빠르게 올라탔다. 크라운제과는 최근 아이스크림 엑셀런트와 참크래커를 조합한'엑참샌드'를 소개하며 소비자 참여형 레시피 확산에 나섰다. 제조사가 먼저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마케팅 영역까지 확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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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단돈 990원"...이마트, '반값 막걸리' 10만명 한정 판매
이마트가 시중 제품의 반값인 990원짜리 초저가 막걸리를 선보인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구구탁 막걸리(750ml)'를 전 점포 10만병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막걸리 한 병(750ml)의 평균 가격은 1933원이다. 구구탁 막걸리는 이 가격의 절반 수준인 990원에 판매된다. 구구탁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막걸리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이마트는 이번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숙련된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대전주조'와 협업했다. 출시 6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여러 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구구탁 막걸리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막걸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사도 생산 가동률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유통사와 제조사 간 '윈윈(win-win)'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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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702 사봤어?" 품번이 입소문 타…다이소가 바꾼 쇼핑의 문법
"1019702 써봤어? 완전 대박이야. " 제품 이름도, 브랜드명도 아니다. 제품의 시리얼 넘버(이하 품번)를 뜻하는 숫자 일곱 자리가 소셜미디어를 달군다.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에는 다이소 품번을 제목에 내건 콘텐츠들이 넘쳐나고, 댓글창에는 "저도 샀어요", "품절됐던데 어디서 구했어요?"라는 반응이 줄을 잇는다. 다이소가 바꾼 쇼핑의 문법이다. 5일 바이브컴퍼니의 썸트렌드(Sometrend)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월까지 다이소 관련 온라인 언급량은 약 29만6000여건. 소비자가 다이소를 적극 탐색하고 쇼핑 결과를 '공유'하고 있음을 뜻한다. 화장품, 인테리어 소품, 영양제 등 고관여 카테고리로의 확장이 두드러지며 올리브영·이마트와 나란히 비교되는 유통 공룡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품번이 추천 언어━ 다이소 소비 문화의 특징은 품번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통상 소비자가 제품을 추천할 때는 브랜드명이나 제품명을 사용한다. 하지만 다이소에서는 내부 직원들의 관리용 숫자인 품번이 소비자 대화에서 핵심 코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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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회 취약계층 지원…패션상품 18만개 굿네이버스에 기부
쿠팡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 '기부로 이어지는 내 옷 한 장'을 통해 최대 18만개의 패션 상품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이 신발·가방·유아동 의류·일반 의류(티셔츠·바지·원피스 등) 18만개 상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면, 굿네이버스는 국내외 소외 아동과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고객이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만큼 매칭해 기부 물품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쿠팡 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여성의류(원피스·블라우스 등) △남성의류(티셔츠·바지 등)를 비롯해 속옷·신발·가방·유아동 의류 등을 구매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기부 물품은 쿠팡에서 현재 판매 중인 새 상품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유아동 의류를 5만개 이상 포함해 의류 교체 주기가 짧은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부 목표치 달성 현황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적인 쇼핑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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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어른이도 관심집중…롯데백화점, '보드게임 대축제' 연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정의 달 시즌을 맞이해 이번 팝업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선보인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기업으로 할리갈리·루미큐브·스플렌더 등 전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보드게임의 국내 단독 공식 판매처다. 먼저 △모두의 마블 메가 디럭스 △클라스크 △라쿠카라차 △루미큐브' 등 총 300여종의 보드게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공개하는 스플렌더 포켓몬과 도블 포켓몬 등 한정 보드게임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큐브(Cube)'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큐브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피드 큐빙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최경민 프로가 나서 쉽고 재미있게 큐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정교한 차량 피규어 컬렉션으로 자동차 마니아에게 큰 인기를 끄는 '핫휠' 신상품도 공개된다. 핫휠의 57주년을 맞이해 '카 컬처 모던클래식' 신상품 4종을 단독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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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브랜드 여기 다 있~는데"…GS샵, '판타지에스' 행사
GS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인기 브랜드와 히트 상품을 모은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판타지에스'를 연다.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판타지에스' 행사를 열고 전체 상품 대상으로 △최대 7% 카드 할인 △방송 상품 구매 시 최대 3만원 적립금 △선착순 쿠폰 △특가 상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엄선한 24개 브랜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 카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올해는 개그맨 허경환을 모델로 기용해 즐거움을 전달한다. '인기 상품도, 할인 혜택도 여기 다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이자~뿌스요' 등 허경환의 유행어를 활용해 판타지에스 혜택을 알릴 계획이다. TV홈쇼핑에서 주목할 방송은 최대 구성과 인기 상품 앙코르 방송이다. 대표적으로 '센텔리안24'는 오는 9일 방송에서 크림 최대 용량에 최고가 인기 PDRN 세럼을 더한 구성을 선보이고 '세포랩'은 오는 17일 방송에서 GS샵 기준 상반기 역대 최대 구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대표 앙코르 방송은 오는 15일에 진행하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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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친 세븐일레븐 통식빵... 3주 만에 10만개 팔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해 외식 대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가성비 한 끼'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의 설명이다. 실제 식사 대용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20% 증가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지난해 대비 15%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식빵류 매출은 45% 증가하며 전체 베이커리 판매 증가율을 상회한다. 상권별로 주택가 매출 비중이 6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유흥(12. 3%)·드라이브인(10. 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저녁시간(오후 6시~밤 12시)이 40%를 차지했고 여성(62%)이 남성(38%)보다 더 많이 구매했다. 아울러 유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집 앞 편의점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 또는 식사 후 간식으로 즐기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15일 출시한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은 슬라이스 공정을 없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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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아이스크림?…CU·아이더 '티셔츠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
BGF리테일 CU와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냉감 기능성 티셔츠 '쿨리츠'(COOLEATS)를 모티브로 이색적인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는 쿨리츠 냉감 티셔츠의 주름진 텍스쳐를 구현하고 제품 형태를 유사하게 재현해 '입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 청량한 이미지를 살린 상쾌한 블루 레몬에이드 맛으로 가격은 3000원이다. CU와 아이더는 오는 6일부터 유명 유튜브 채널과 오피스 어택 방식의 현장 밀착형 마케팅도 실시한다. 아이더 인스타그램 채널 이벤트를 통해 쿨리츠 냉감 티셔츠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다양한 이종업계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식이 단순 패키지 변화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담는 방식으로 진화하며 이색 상품들로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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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더 CJ컵' 21일 개막…미국 텍사스에서 K-컬쳐 알린다
CJ그룹이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더 CJ컵)이 현지 시간 오는 21~24일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다. 더 CJ컵은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PGA 투어로부터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와 문화 결합형 스폰서십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도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하우스 오브 CJ'를 중심으로 K-라이프스타일 홍보에 나선다. 갤러리 플라자에 약 750㎡ 규모 행사장을 만들었고 현장에서는 비비고 제품 전시와 시식부터 CJ올리브영의 K-뷰티, CJ ENM 음악·영상 콘텐츠, 뚜레쥬르(TLJ) 베이커리 시식,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식음 부문에서는 홀별 컨세션을 통해 다양한 한식을 선보인다. 7번 홀에서는 셰프 협업 메뉴를, 17번 홀에서는 비비고 인기 제품과 매운맛 콘셉트의 메뉴를 제공한다. CJ푸드빌은 K-스트릿푸드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처음 '두루미' 브랜드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