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경직된 직장 분위기·인사상 불이익 등도 우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대표 2명 중 1명은 앞으로 추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육아 비용 부담뿐 아니라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근무 환경, 대체인력 부족 등이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기업·소상공인 출산·육아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51.0%,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의 50.7%는 향후 출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출산·육아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주거비·양육비·교육비 등 비용 부담(64.3%)을 꼽았다.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 어려움(54.3%), 돌봄 공백 및 인프라 부족(42.7%)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결혼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다. 미혼 근로자들은 결혼을 준비하거나 고민하는 과정에서 결혼식·주거비 등 비용 부담(57.0%)과 결혼 후 가사·출산·육아 부담(52.7%)을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라며 "저고위(저출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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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소주 맛' 돌아온다…롯데칠성, 20도 '처음처럼 클래식'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의 고도주 제품인 '처음처럼 진'을 리뉴얼한 '처음처럼 클래식'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주류 시장의 주류인 저도화 트렌드 속에서도 굳건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고도수 소주 애호가들을 겨냥한 것이다. '처음처럼 클래식'은 20년 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당시와 동일한 20도이며 초기 첨가물인 알라닌, 아스파라진, 자일리톨 등을 넣었다. 여기에 대관령 기슭 암반수와 쌀 증류주, 알룰로오스 등 현재 처음처럼의 핵심 요소를 결합해 브랜드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디자인에는 브랜드 자산인 어린 새와 새싹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진한 녹색 라벨을 통해 깊은 맛을 시각화했다. '클래식 20도'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처음처럼 진'이 360ml 병 제품을 새롭게 추가해 식당과 술집 등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는 병과 페트 제품 모두를 구입할 수 있다. 주력 제품인 16도 제품군 역시 20주년 기념 리뉴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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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지원 '1000억원'도 바닥, 월급 또또또또 밀렸다...홈플러스 운명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상화 여부를 가늠할 핵심 변수에 이목이 쏠린다. 법원의 회생 기한 연장 판단과 함께 자금 조달, 자산 매각 진척 여부에 따라 회생절차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다음달 4일이다. 서울회생법원의 익스프레스 매각과 DIP(긴급운영자금대출) 금융 조달 현황 등 회생절차 연장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자금 수혈과 자산 매각이 최대 관건으로 부상했다. 특히 업계에선 약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 확보 여부가 회생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본다. 앞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투입한 DIP 1000억원은 바닥을 드러내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하다. 해당 1000억원은 지난 1, 2월에 밀린 임직원 급여 지급으로 거의 소진됐다. 3월 임금도 2차례에 걸쳐 나눠서 지급했고 이달 급여일(21일)이 지났지만 아직 지급하지 못했다. 협력사 물품 대금도 2000억원가량 밀려 있어 자금난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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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맏형 CJ제일제당 "올해 해외매출 역대 최대...'6조' 넘는다"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맏형 역할을 하는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해외 식품사업 부분에서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비비고'(bibigo) 브랜드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K푸드 열풍을 이끌면서다. CJ제일제당은 이 기세를 몰아 올해 해외 식품산업 분야에서 사상 첫 6조원 이상의 최대 규모 매출에 도전할 계획이다. 27일 증권가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식품사업 부분에서 매출 3조332억원, 영업이익 1436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 7%, 영업이익은 10. 7% 오른 수준이다. 특히 해외 매출은 1조5682억원으로, 지난해(1조4881억원)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식품 분야에서 11조52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해외사업이 5조9247억원으로 사상 처음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해외 식품사업이 CJ제일제당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도 전체 해외 매출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서는 등 이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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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일 황금연휴" 한·중·일 고객 몰려온다…유통가 함박웃음
한·중·일 주요 연휴가 맞물린 '동북아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대만 노동절 연휴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방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특수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유통·관광업계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은 한국의 가정의 달 수요에 더해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 초), 중국·대만 노동절(5월 1~5일)이 겹치는 초대형 성수기로 꼽힌다. 일본 골드위크는 쇼와의 날(4월29일)·헌법기념일(5월3일)·녹색의 날(5월4일)·어린이날(5월5일) 모여있어서 최장 12일까지 연휴가 이어진다. 한·중·일 핵심 소비층이 동시에 이동하면서 유통 채널에 외국인 고객이 집중되는 구조다. 국내 유통업계는 1분기 외국인 수요 증가로 호기를 맞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성장률이 40%였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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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1분기 거래액 33% 증가…"2539 여성 취향 기준"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플랫폼 29CM의 올해 1분기 패션(의류·잡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여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 이상 늘었다. 3040 여성이 30% 넘게 증가해 이같은 흐름을 주도했다. 27일 무신사에 따르면 29CM의 성장 배경으로 2539 여성에 집중한 큐레이션 전략이 손꼽힌다. 저가 보세 상품이나 택갈이 상품을 배제하고 정체성이 분명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별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고객 관심사에 맞춰 판매와 콘텐츠를 더한 파트너십 구조가 입점사의 매출을 높였단 설명이다. 29CM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량은 브랜드의 매출로 이어졌다. 1분기 기준 하루 만에 거래액 1억원을 돌파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는 10여개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더바넷'은 지난달 봄 신상품 기획전 당일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제도권·글로벌 브랜드도 성과를 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 LF의 '던스트', 코오롱FnC의 '쿠론' 등 주요 브랜드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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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부권 성장하려면 민간·정부 잇는 지원 필요"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오송 공장에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민관협의체 킥오프 회의 이후 진행된 첫 현장 일정으로 중소기업 생산 현장을 돌아보고 중부권 바이오 산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정부는 바이오·뷰티 산업을 한국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며 "연구개발(R&D) 지원과 규제 합리화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와 해법을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부권은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이차전지·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이 지역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중부권이 더욱 성장하려면 민간의 노력뿐 아니라 혁신 기술과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민간 투자와 재정 지원을 연결하는 정부의 현장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정부가 신속한 전쟁 추경을 편성해 중동 상황 피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됐다"며 "오늘 논의된 중부권 중소기업 애로사항도 정부 대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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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줄여도 미식은 못 참지"…2030 지갑 연 '셰프 열풍'
외식 지출을 줄이는 2030 세대가 유명 셰프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한 '미식 소비'에는 오히려 소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특별한 경험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 성향이 확산하면서 이를 프랜차이즈 등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려는 '듀프(Dupe) 소비' 수요까지 맞물리는 모습이다. 27일 NH농협은행이 발간한 NH트렌드+보고서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셰프 레스토랑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결제 건수가 1. 5배 가까이 늘은 것을 고려하면 평균 결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전체 외식업 결제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도 '미식' 관련 소비만 확대된 셈이다. 특히 2030 세대가 전체 미식 소비의 약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인 외식 지출은 줄이더라도 의미 있는 경험에는 과감히 지갑을 여는 '선택적 소비' 성향이다. 다만 5만원 이하 결제건수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필요 이상의 소비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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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처럼 짜릿한 맥주"...카스 프레시 아이스, 다시 돌아온다
카스가 지난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며 전량 완판을 기록한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첫 출시된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강렬한 쿨링감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한정 수량이 조기 완판됐다. 이후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며 2026년 여름 시즌을 앞두고 다시 선보이게 됐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 '카스 프레시' 특유의 청량감에, 마시는 순간 입안을 감싸는 얼음처럼 짜릿한 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첫 모금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강한 쿨링감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시원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캔 전반에 얼음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전면 적용해 'ICE' 콘셉트를 더욱 강조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는 464ml 캔으로 출시되며, 4월 말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202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 카스쿨 페스티벌' 등 주요 페스티벌과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체험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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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3780억 KFC코리아, 칼라일 품으로..."국내 성장·확장"
KFC코리아가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을 새 투자 파트너로 맞이하며 국내 시장에서 성장과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칼라일 산하 아시아 투자 펀드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의 계열사가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로부터 KFC 코리아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지배구조 전환은 KFC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KFC 코리아는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5년엔 매출 3780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매장당 일평균 매출은 55%, 매장당 객수는 50%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매장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KFC는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사업 방향과 브랜드 운영 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객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 역시 변함없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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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으로 성장하세요"…GS샵, 중기 판로지원 '온앤업' 참가 모집
GS샵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홈쇼핑 진출을 돕는 판로지원 사업 '온앤업(On&Up)'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온앤업은 GS샵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상품 무료 판매 방송에 참여할 기업을 발굴하는 공모 사업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홈쇼핑 판매 기회를 주고 인서트 영상 제작비를 지원해 홍보와 매출 확대, 시장 안착을 돕는다는 취지다. 지난해 온앤업에는 기업 100개가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된 협력사 12개는 GS샵을 통해 주문 실적 약 9억원을 올렸다. 이중 중소기업 '올팝'의 '문은희 명태회 무침'은 올해 TV홈쇼핑 정규 방송 판매도 앞뒀다. 올해는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선발 규모를 15~20개사로 확대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겐 인서트 영상 제작비 최대 700만원, '아이 러브 중소기업' 방송 편성 등의 혜택을 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유효기간 내 중소기업 확인서, 제안 상품 설명서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GS샵은 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결과를 개별 회사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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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맛을 현실로…'총상금 2500만원' 아이스크림 아이디어 내볼까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레시피 공모전 '2026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제안한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아이스크림 구성 요소인 플레이버·시럽·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레시피 옵션은 △기본 플레이버 66종 △시럽 40종 △토핑 46종 등 총 152종으로 지난해보다 32종 확대됐다. 올해는 이천 쌀 등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특산물 활용 원료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레시피 조합·제품명·콘셉트를 제출하면 된다.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기능도 함께 운영된다. 제출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6월3일로 내부심사를 거친 31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투표를 통해 TOP3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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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중국 항저우에 4호점 연다
무신사가 28일 중국 4호점 '무신사 스탠다드 항저우 항륭광장점'을 선보인다. 항저우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며 젊고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형성된 지역이다. 무신사가 앞서 상하이에서 검증한 경쟁력을 확산하고 소비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번 매장은 항저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우린(武林)의 중심부이자 쇼핑몰·5개동의 사무실, 호텔 등이 결합된 약 1만2000평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 '항륭광장(恒隆??)'에 들어선다. 이번 매장을 중국 대형 쇼핑몰에 최적화된 운영 표준으로 삼고 향후 주요 거점 도시별로 확장한다.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봄여름 대표 제품 '시티레저 윈드 브레이커'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는 상하이 내 주요 권역을 단계적으로 공략하며 한국의 대표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해 왔다"며 "새로운 거점인 항저우는 향후 중국 전역으로의 확산을 가속할 테스트 베드로서 이번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