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열차 파랑새'타고 희망여행 떠나보자

'희망 열차 파랑새'타고 희망여행 떠나보자

대전=남기웅 기자
2009.02.24 19:09

코레일은 내달 17일부터 장기불황과 경기침체로 그늘진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2009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코레일은 (주)현대드림투어와 함께 내달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간 14개 테마를 정해 희망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무궁화호 특실 7량과 이벤트객차 1량의 총 8량으로 한 번에 최대 50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파랑새 전용열차도 개조중이다.

코레일은 1년 동안 14개 테마별 총 100회 운행하면서 5만명에 5만개의 희망을 안겨 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주요 테마는 도시와 농촌의 순환 비즈니스를 전제로 농·어·산촌 마을을 체험하는 그린투어로 진행한다.

'파랑새 기차여행'의 이용요금은 열차운임, 연계버스, 중식, 입장료 등을 포함해 3만~5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다. 광양시, 하동군, 김제시, 영암군, 충주시, 서천군, 청양군 등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이번 여행의 연계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2009 희망찾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특히 코레일은 힘과 용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소년소녀 가장을 응원하기 위해 연간 2000여명(회차별 20여명)을 파랑새 기차여행에 무료 초대하는 '희망 서포터즈'를 시행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현대드림투어 (02-3014-2349)이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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