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어음 및 외상채권 보험가입 대폭 확대

기업 어음 및 외상채권 보험가입 대폭 확대

대전=남기웅 기자
2009.03.05 14:35

보험가입 기준 신용등급 2단계 하향 조정

중소기업청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들이 어음이나 외상매츨채권 거래 빈도가 높아지자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차원에서 보험가입 기준 신용등급을 완화하는 '매출채권보험재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보험가입 기준 신용등급은 어음보험의 경우 기존의 BB+ 이상에서 BB- 이상으로, 매출채권보험은 B- 이상에서 CCC 이상으로 각각 2단계 하향조정 됐다.

매출액 기준 어음보험한도는 제조업의 경우 당기매출액의 1/5 이내에서 1/3 이내로, 도·소매업과 건설업은 당기매출액의 1/10 에서 1/5로 확대했다.

또 어음 등 외상거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보험계약자가 1년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최고보험한도를 어음보험의 경우 8억원에서 10억원으로, 매출채권보험은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했다.

가입대상 기업은 매출액 300억원 이하의 제조업으로 업체당 최고 2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운영된다.

중기청의 '매출채권보험재도' 개선방안으로 5000여개 중소기업이 추가로 보험가입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구매기업이 채무를 불이행시 보험금지급으로 납품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방지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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