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미성아파트 총 352가구로 재건축

신림동 미성아파트 총 352가구로 재건축

장시복 기자
2010.11.18 11:35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30층, 총 352가구 규모의 새 주거지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림동 1656번지 미성아파트를 기존 286가구보다 66가구 늘어난 총35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내용의 '미성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정비 기반시설은 양호하나 건축물이 노후해 재건축이 타당하다는 안전진단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1만6706㎡의 미성아파트는 용적률 248.41%를 적용받아 최고 30층짜리 아파트로 지어진다. 총 352가구 중 전용면적 60㎡ 이하는 71가구, 60~85㎡는 221가구, 85㎡ 초과는 60가구 등으로 이뤄지게 된다. 시는 단지 내 716㎡ 규모의 소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토록 했다.

면목5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이에 따라 면목동 55-14 일대 면목5주택재건축 사업지는 기존 1만6625.6㎡에서 1만7771.2㎡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성동구 행당동 100 번지 일대 4만9807㎡에 새로 들어설 예정이던 아파트 가구 수를 기존 855가구에서 1034가구로 179가구 늘리는 내용의 '행당 제6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가결했다.

중앙선 응봉역 인그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용적률이 기존 244.58%에서 281%로 높아져 전용 85㎡ 초과 가구가 30개 늘고, 60㎡ 이하 가구가 150개 추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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