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3일 김형식 서울국제학교 이사장이 우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006년 3월에도 2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 김 이사장은 2006년 6월 영문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낸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1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의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영문학과 학생 10명에게 전달되고 있다. 김 이사장은 "1970년대 당시 건국대 유일윤 이사장의 도움으로 서울국제학교를 시작했다"며 "모교의 후학 양성을 위해 무엇인가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