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일부 광역 모집단위가 올 입시부터 개별 학과로 분리된다.
27일 서울대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에 따르면 교육학·윤리교육과군 등 3개 광역 모집단위가 학과체제로 복귀된다.
사범대 교육학·윤리교육과군은 교육학과와 윤리교육과로 나눠진다.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는 전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로, 의류·식품영양학과군은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로 각각 분리돼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들 모집단위는 같은 단위지만 학문 성격이 이질적이거나 인기학과에 전공신청자가 쏠리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앞서 서울대는 1998년 두뇌한국(BK)21 사업 지원을 조건으로 정부에 학부 정원 감축, 학부제 시행 등과 함께 모집단위 광역화를 약속했다. 이후 2002학년도부터 모집단위가 학부계열로 광역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