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28일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에서 누리 카밀 알 말리키(Nouri Kamil Al Maliki) 이라크 총리에게 정치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관계자는 "말리키 총리가 이라크의 정치 및 사회 안정화와 법치 제도 정착에 기여하고 평화적인 국제 관계를 공고히 한 공로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키 총리는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후 '이라크 교육에 대한 비전 수립-지식경제의 맥락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2006년 취임한 말리키 총리는 후세인 정권의 정치적 압박을 피해 24년 동안 시리아와 이란 등에서 망명 생활을 했다. 반(反)후세인 저항 운동을 통해 이라크 민주 정부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