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메아리' 소멸까지 총력 대응 지시

정부, 태풍 '메아리' 소멸까지 총력 대응 지시

최석환 기자
2011.06.26 15:17

맹형규 본부장, 대응태세 및 피해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서해상을 통해 빠르게 북상 중인 5호 태풍 '메아리'와 관련해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맹형규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후 3시 중대본 상황실에서 지난 23일 이후 계속되고 있는 호우와 태풍 '메아리'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태세 및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맹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집중 호우가 쏟아진 충청북도 및 태풍이 지나가는 인천시와 화상회의를 갖고, 피해현황 확인 뒤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 관계부처 및 전국 시·도에 △붕괴위험 경사지 △저지대 배수 시설 △4대강 정비사업장·가축매몰지 등에 대해 철저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해 관리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일부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소하천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선 신속한 복구를 실시해 국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토록 지시했다.

중대본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에 들어가 관계부처 공무원 29명과 지역대책본부 3599명이 비상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25일) 오전 8시부터는 최고단계인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 관계부처 공무원을 45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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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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