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5일 오전 10시 12분 검찰에 출석하기 위해 교육청을 나서면서 "전 인격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그러나 저의 선의가 범죄로 곡해되는 것에 대해 저의 전 인격을 걸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단일화 뒷돈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곽 교육감은 이날 11시쯤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50분쯤 교육청으로 출근한 곽 교육감은 기자들이 "검찰 출석 앞두고 심경이 어떤가" "변호인과 준비 많이 했나"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입을 굳게 다문 채 대답 없이 곧장 집무실로 향했다.
오전 7시50분쯤 강서구 화곡동 자택을 나서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