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이어 부산에도 최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양은 11월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해운대 수자인 마린'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 동 전용면적 26~40㎡ 570실로 구성된 '수자인 마린'은 단지 내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300m 거리여서 동백섬을 비롯해 해운대와 장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 하늘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했다.
특히 오피스텔이 시작되는 4~5층은 층높이를 4.5m(천정고 3.94m)로 높게 꾸며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약 530㎡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서희건설도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667실을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 지상 19층 1개 동 전용 19~46㎡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은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호텔식 로비 등이 조성된다. 또 최상층인 18·19층에는 핵가족, 신혼부부, 레저 수요를 위한 2층 형 복층구조인 신개념 듀얼모드 테라스 시스템, 고급 붙박이·신발장 등이 간결하게 구성된 '풀퍼니쉬드 시스템'이 들어선다.
동의대 건축과 우동주 교수는 "최근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다른 곳과 차별화를 꾀하지 않고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