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내년 1월 16일부터 주민들이 냉장고 등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도록 인터넷 배출 신고제를 시행한다.
인터넷 배출 신고제는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지정 판매소를 방문해 신고필증을 구입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수원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방법으로 수수료를 납부하고 납부필증을 출력해 폐기물에 부착 해 버리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대형폐기물을 버리고자 하는 주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 접속해 이름과 연락처, 배출품목과 배출장소 등 신고내용을 입력하고 해당 수수료를 결제한 후 신고필증을 출력해 해당 폐기물에 붙여 수거일 전날 배출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지정 판매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의 제약, 대형폐기물 처리신고와 함께 수수료를 납부하고 스티커를 받아 해당 폐기물에 부착한 뒤 수거 장소에 내놓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 신고제가 시행되면 24시간 신고가 가능해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