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 여고 식중독, 학교 외부 음식 원인 추정

김제 모 여고 식중독, 학교 외부 음식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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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0:59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News1 이은지 기자
News1 이은지 기자

지난 21일 전북 김제시의 한 여고에서 발생된 집단 식중독 사건의 발생 원인은 학교급식이나 학교 내 음용수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에 따르면 설사환자 유증상자로 분류된 학생 34명과 급식 관련자 8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학생 3명에게서 장병원성대장균(EPEC)이 검출됐다.

하지만 학교급식 보존식 및 급식기구, 학교 내 정수기 물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에서는 모두 불검출되었다.

전북교육청은 검사 결과에 따라 요즘 유행하고 있는 유행성 장염이나, 학교급식 이외의 외부 음식에 인한 것으로 판단, 학교 주변 상점이나 학교 매점 등의 판매식품들에 대한 위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에 협조를 구했다.

또 비위생적인 불량식품을 먹지않도록 학생들에게 지도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봄철 각급학교의 현장학습이나 체험 학습 등의 경우에도 여행지의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고, 숙소의 위생관리 등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도록 각급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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