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양성'사업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비즈니스융합 전문가 양성사업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대학별 운영계획 소개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주관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 충북대(청원군), 홍익대(세종시)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주관대학들은 다음 달부터 이공계 졸업생을 대상으로 60여 명(학교당 20여명)의 입학생(석사 2년 과정)을 모집, 내년 3월 첫 학기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300명 내. 외의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는 IT융합분야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해 천안시의 특화 산업인 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IT융합 분야의 과학경영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충북대학교는 오송 지역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활용해 의생명 과학경영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홍익대학교(세종캠퍼스)는 도시·건축 분야 과학경영대학원을 개설, 관련 전문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출범식 후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 이장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수석전문위원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과학경영융합 전문가가 사회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배경과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관련 전문가들은 본격 도입된 과학경영융합 인력양성 사업이 국내에 조기에 정착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