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 위해 끝까지 봉사하겠습니다"

"포항 시민 위해 끝까지 봉사하겠습니다"

포항=신계호 기자
2013.07.17 16:35

[인터뷰]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

“53만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17일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으로 취임한 신임 황병한 국장(사진)은 취임일성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을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황국장은 1979년 영일군 기계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성실함, 그리고 뛰어난 기획력으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그는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황 국장의 이력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붙는다. 2004년 자치행정과 재직 당시, ‘포항 시민의 날’ 조례 제정을 최초로 추진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가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최초 기획도 그해 함께 진행했다.

2007년 연일읍장으로 발령받은 후에는 지역특색을 살린 특별한 축제가 없던 연일읍에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최초로 발굴 시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 한국최초 지열발전소 유치, 제48회 도민체전 개최 및 2연패 달성, 감사운동 최초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황병한 국장은 "지금까지 묵묵히 내조해 준 부인 이귀자씨에게 감사하고 아버지의 역할을 이해해 주고 한마디 불평불만을 토로하지 않았던 아들과 딸에게도 감사하다"며 "공무원으로 봉직하는 날까지 시민들을 위해 끝까지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황국장은 시군통합 후 포항시 교통행정계장, 자치행정계장을 거쳐 2005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해 연일읍장, 체육지원과장, 지식산업팀장,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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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신계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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