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매 예상 노인 방문학습 사업 추진

서울시, 치매 예상 노인 방문학습 사업 추진

기성훈 기자
2013.10.17 08:38

학습도구 활용 1대1 방문학습

서울시는 치매가 예상되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학습 도구 등으로 1대 1 강의를 하는 치매 예방 학습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방문학습 교사는 50∼65세의 은퇴 시니어가 맡는다. 이들은 노인을 직접 방문해 학습지, 학습도구 등으로 일상생활 훈련을 담당한다. 시는 2015년 3월까지 중구 관내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한 뒤 결과를 평가해 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 전체 110만명의 노인 중 30만명이 치매 전 단계인 경증인지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치매로 말미암은 사회적 부양비용을 줄이고, 고통 받는 가족의 부담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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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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