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민 월 20만원 지원"…'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영양군 "군민 월 20만원 지원"…'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5.10.21 13:45

총사업비 754억3000만원(국·도·군비)

경북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 대안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총사업비 754억3000만원(국·도·군비)을 확보하고 인구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조건 없이 지역화폐로 일정금액을 매월 지급해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순환, 인구정착 유도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시범사업 기간에 정부가 설정한 기본소득액 월 15만원에 군비 5만원을 추가해 월 20만원을 실거주하는 영양군민에게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오도창 군수는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로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영양군청사./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청사./사진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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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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