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사진=김금보](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2311221119598_1.jpg)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3일 제61차 회의를 개최하고 5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했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이중 대학입학제도를 맡는다.
회의에서는 △교육부의 국가교육과정(고교학점제) 개정 요청에 대한 진행 여부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제2기 위원 5명 추가 위촉 △025년 특별위원회 구성 추진현황 및 추가 구성 분야를 심의, 의결한다.
교육부는 최근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따라 국교위에 학점 이수 기준 완화를 포함한 교육과정 개정을 요청한 바 있다. 국교위는 앞으로 계획안 심의・의결, 개정안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5개 특별위원회는 △고교교육(이하 위원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 △대입입학제도(차정인 국교위원장) △영유아교육(김성열 한국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고등교육(장덕현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행정대학원장) △ 인재강국(반상진 전북대학교 교수)로 구성된다.
나아가 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위해 4개 분야 특별위원회에 대한 추가 구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시대 교육 △학교공동체 회복 △민주시민교육 △인문사회 등이다.
차 위원장은 "고교교육 특별위원회는 오는 28일에 첫 회의를 예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하 위원회들을 통해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전문성 높은 검토를 진행하고, 본회의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보다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고교학점제는 교육 현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정책인만큼 교육부의 교육과정 개정 요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