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봉화서 주민·기업 '동서트레일 걷기' 개최…지역 활성화 도모

산림청, 봉화서 주민·기업 '동서트레일 걷기' 개최…지역 활성화 도모

대전=허재구 기자
2025.10.23 14:35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 부문과 업무협약식도 진행… 협력모델 제시 기대

김인호 산림청장(앞줄 가운데)이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걷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김인호 산림청장(앞줄 가운데)이 경북 봉화군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걷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에 조성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숲길을 통한 국민 행복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걷기 행사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동서트레일 17개 구간(244km)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시민, 기업,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7구간 중 5.5km에서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5개 시·도 및 21개 시⋅군⋅구, 225개 마을을 지난다. 849㎞에 이르는 우리나라 최초로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이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도심리 마을 숲처럼 거점 마을을 정하고 백패킹을 할 수 있는 장소 4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날 지역 활성화 및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을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FNC 부문과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이 협력해 나가는 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숲길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과 지역 활성화 도모는 물론 앞으로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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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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