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어, AX 연구 총괄...모바일·자율주행·보안·메타버스 등 전문센터 설치
반도체·미래자동차·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계...융합 연구 경쟁력 확보
전교생 대상 SW·AI 필수교양 과목 도입 및 학부·대학원 전공 신설

단국대학교는 최근 AI 분야 첨단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전략연구기관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AI융합연구원은 인공지능 분야 AI 코어 연구와 AX(인공지능전환) 등을 총괄·지원한다. 연구원 산하에는 △모바일 △자율주행·드론 △AI 보안 △에너지·환경 AI △인간중심 AI △메타버스 AI △AI 산학협력센터 △사회과학·예체능융합 AI △AI 로봇 △MIND-X초지능융합혁신 등 다양한 전문 연구센터가 설치된다.
단국대는 특성화 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 연계한 첨단 분야 융합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은 '대학 SW·AI입문' 교과목과 단과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SW·AI 교과목을 필수교양으로 지정해 재학생들의 AI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부 과정에서는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통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 42명을 선발한다. 대학원에는 인공지능융합학과(일반대학원)와 인공지능공학과(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를 설치해 학·석·박사 통합 AI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모델링까지 교육한다. 시각지능(Vision AI)과 언어지능(Language AI) 등 심화교육과정을 전공필수로 운영해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AI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순철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AI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