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창립 117주년 맞아 'KRC 비전 데이' 개최

농어촌公, 창립 117주년 맞아 'KRC 비전 데이' 개최

나주=나요안 기자
2025.12.08 13:37

혁신 전략 'KRC Re:Action 프로젝트' 선포… 성장·구조·신뢰 3대 축으로 재도약 다짐

 창립 117주년 맞아 ‘KRC 비전 데이’를 선포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사진제공=농어촌공사
창립 117주년 맞아 ‘KRC 비전 데이’를 선포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8일 창립 1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전사적 도약을 선언했다.

공사는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KRC 비전 데이'를 개최했다.

김 사 사장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강조하고 경영혁신 방향 수립에 힘을 기울였다. 혁신 전담 조직인 '경영혁신기획단'을 구성해 국정과제와 경영현황을 면밀히 분석·진단하고, 농어민 등 정책 고객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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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정립한 공사의 비전과 변화 방향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이날 'KRC 비전 데이'를 통해 선포했다.

행사는 1부 '미래세대 비전'과 2부 'KRC 변화 비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 세대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공사의 비전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 사장이 직접 혁신 실행 전략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전 임직원의 동참을 독려했다.

공사는 혁신을 위한 'KRC Re:Action 프로젝트'의 3대 축으로 △성장동력 재충전 △경영구조 재설계 △고객신뢰 재회복 등을 제시했다.

'성장동력 재충전'을 위해 △농어업 식량안보 강화 △미래농업 육성 △농어촌 공간 혁신 △농어촌 에너지 전환 △유역별 물 환경 개선 등 본업을 혁신하고 신성장 분야를 전략적으로 확장한다. 공사 업무의 지속 가능성을 다지고 미래 농어업, 농어촌을 선도한다.

'경영구조 재설계'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재무 건전성 개선 △재무위험 관리 강화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를 골자로 한다.

'고객신뢰 재회복'은 △윤리·안전·공감 캠페인(KRC CSF Wave 1·2·3) △지역사회 보편적 서비스 확대 △수자원 절약·확충 활동(Water Positive)을 추진한다.

김 사장은 "공사는 지난 117년간 농어촌과 함께 성장해 온 저력 있는 기관이다"며 "이번 'KRC 비전 데이'를 계기로 미래세대의 감각과 조직의 실행 역량을 결집해 변화와 혁신을 일상으로 만드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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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나요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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