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공용시설·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최대 1.2억까지

안양시, 공동주택 공용시설·노후 승강기 교체 지원…최대 1.2억까지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08 13:46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 전경./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용시설물 보수와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 단지의 관리 부담을 줄이고 생활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또는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과 설치·교체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다. 다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단지나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용시설물 보수는 단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사업비의 40~50%, 비의무관리대상 단지는 50~90% 범위에서 차등 지원된다. 노후 승강기 교체는 단지당 최대 1억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500세대 미만 단지는 1기당 교체 비용의 50% 또는 3000만원 중 적은 금액, 500세대 이상은 40% 또는 2000만원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자료,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여부는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 개별 통지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성과 주거 편의를 높이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단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