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산림복지 용어 순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국어문화원연합회의 '2025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를 국민이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순화어로 바꾸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공모 내용은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 선정한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에 15개에 대해 순화어로 제안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면 된다. 대상 용어는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 산림복지 숲페어, 노즈워킹 숲산책, 산림 헬스케어, 수 치유, 일광욕장 등 15개이다.
국민 누구나 정보무늬(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7일 충북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으뜸상 10명(5만원), 버금상 50명(1만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무분별하게 사용한 외래어, 외국어로 표현한 산림복지 용어를 순화하겠다" 며 "산림복지 분야의 순우리말을 사용하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