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추진 실적 공개…문화·예술 프로그램 성과도 선보여
전시·토크콘서트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 의미 부각

경기 평택시가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경기 더드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플레이55'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익힌 민요와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민이 사회를 맡아 약 20분간 진행한 '소감 나눔 토크콘서트'에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경험과 제안,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주민 주도 사업의 취지를 살렸다.
행사장에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성과 전시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전시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포토존과 응원 메시지 코너 등은 연말 분위기를 더하며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주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이충원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재생과 상생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