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교과목과 지역 현장 연계한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
가톨릭대-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2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가톨릭대학교-부천시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가톨릭대 정규 교과목을 지역 현장과 연계한 '교과 연계형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사회혁신 어드벤처디자인(소셜 리빙랩) △스타트업 캡스톤디자인 △행정학 캡스톤디자인 등 3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현장 조사와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 △빈 점포 활용 창업 모델 △시장 BI 기반 굿즈·홍보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상인과 행정,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톨릭대 지역협력센터는 이날 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와 원종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사회혁신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사회혁신 활동 지원 △공동사업 발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이민 가톨릭대 지역협력센터 교수는 "대학 교육과정을 지역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천형 민관학 협력 모델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