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도약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우수 사례·성장 전략 공유
KT·LG 협업부터 딥테크까지…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며 '스케일업 허브'로서 역할을 재확인했다.
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참여기업의 성과와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업력 3~7년의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 연계,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해 총 71개 기업을 지원했다. 투자병행형과 대기업 협업형, 딥테크형 등 다양한 트랙을 운영했다. KT, LG 등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투자 유치, 시장 개척, 기술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경영 과제에 대한 해법도 논의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 성과 발표를 넘어 지원 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투자·협업·기술 지원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이 실제 성장으로 이어졌는지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후속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등 다음 단계 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서로 다른 성장 경로를 가진 기업들이 경험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자와 기술 협력,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해 창업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