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등 돌봄 공백 없앤다…17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가동

안산시 초등 돌봄 공백 없앤다…17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가동

경기=이민호 기자
2026.01.20 17:29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6번째)이 20일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6번째)이 20일 '선부행복가치키움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20일 단원구 선부로에 위치한 안산행복주택 상가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인 '선부행복가치키움터'를 개소했다.

'선부행복가치키움터'는 선부2동 일대 신규 아파트 입주로 급증한 초등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안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안산행복주택 내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시설을 조성했다. 예산 절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독서, 숙제 지도,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 등 육아 부담을 덜어준다.

시는 지난해 9월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탁자를 선정하고, 12월까지 리모델링과 기자재 확충을 마쳤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17호점 개소가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거점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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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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