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만원 준다" 9급 공무원 시험 보러 우르르...경쟁률 28.6대 1

"월 300만원 준다" 9급 공무원 시험 보러 우르르...경쟁률 28.6대 1

이민하 기자
2026.02.07 10:11
(서울=뉴스1) =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선발시험에 10만8000명 이상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28.6대 1로 지난해보다 올라갔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802명에 10만8718명이 지원해 평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9급 공채 경쟁률은 연도별로 2024년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24.3대 1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 △2024년 21.8대 1 △2025년 24.3대 1 △2026년 28.6대 1 등이다.

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 직군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 직군 중에선 시설직(시설조경)이 1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행정 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30.8세)와 비슷했다. 20∼29세 지원자가 5만5253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4만162명(36.9%), 40∼49세 1만1천69명(10.2%), 50세 이상 1615명(1.5%), 20세 미만 619명(0.6%)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6.9%로 지난해(55.6%)보다 소폭 상승했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9급 공채시험은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필기시험은 4월 4일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3월 27일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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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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