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춘절 맞아 유커 공략 집중

신세계 센텀시티 춘절 맞아 유커 공략 집중

부산=노수윤 기자
2026.02.09 13:41

포토존·체험형 콘텐츠·할인 혜택 등 마케팅 강화

신세계 센텀시티가 입구에 유커 맞이 포토존 GOOD 福DAY를 설치했다./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입구에 유커 맞이 포토존 GOOD 福DAY를 설치했다./사진제공=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중국 춘절 연휴(2월15~23일)를 맞아 유커 맞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춘절이 최근 10년 만의 가장 긴 연휴여서 부산항에 정박하는 중국발 크루즈가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케팅에 총력을 집중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 기준 중국인 매출에서 신세계백화점 지방 점포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하2층 중앙광장 입구에 'GOOD 福DAY'라는 환영 문구로 디자인한 포토존을 마련하고 이동통로와 편의시설 주변에 연출물을 설치하는 등 백화점 곳곳을 춘절 분위기로 장식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2일 아카데미에서는 떡국과 잡채 등 한국 설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보는 'K푸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백화점 소개와 편의시설 안내를 비롯해 △패션 △뷰티 △푸드 △컬처 등 4가지 테마로 외국인 전용 가이드 리플렛을 제작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 파라다이스호텔과 협업해 중화권 투숙객을 대상으로 할인권과 스파랜드 이용권(프리미엄 디럭스 이상 객실에 한함) 등이 포함된 전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유니온페이와 위챗페이 등으로 △패션 △잡화 △코스메틱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4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시 5%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국 간식 6종으로 구성한 '센텀 K스낵 패키지'를 준다.

김경훈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춘절 연휴를 맞아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집객 요소를 강화했다"며 "5월 노동절과 9월 중추절까지 유커 유입이 연중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지속적인 타겟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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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NO. 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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