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영상 전시 노하우 접목..."한 차원 높은 문화 콘텐츠 선보일 것"

삼육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KBS아트비전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서정미 삼육대 박물관장과 김종욱 KBS아트비전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고품질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운영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영상 제작 및 기술 기반 콘텐츠 연구 △국제 행사를 통한 협력 모델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 인프라 허브 전략 모색 등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KBS아트비전의 미디어·영상 전시 노하우를 관내 전시 공간에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매체 기술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S아트비전의 미디어 역량이 박물관 전시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육대 박물관과 협력하겠다"며 "방송, 영상, 미술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전시 방향성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KBS아트비전은 한국방송공사(KBS)의 자회사로 △광복 80주년 조용필 쇼 △APEC △청룡영화상 등 대형 문화행사와 전시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