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학생 7000여명 교통편의 기대…전략 연구용역도 병행

경기 구리시는 지난 19일 삼육대학교와 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 학생·교직원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와 삼육대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협력 △삼육대–갈매역 간 셔틀(마을)버스 운영 등 교통 연계 강화 △도로망 등 교통 기반 확충과 개선 등 다양한 연계 교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육대학교를 포함한 갈매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지역 개발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해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해종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갈매권역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존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를 보완하고, 갈매권역 인근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삼육대학교 통학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한 전략 연구용역을 추진해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요건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