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4차로 확장…상습 정체 해소

평택시,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4차로 확장…상습 정체 해소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25 13:16

경기도 도로계획 최종 반영…3.77km 구간 확장 확정
424억 투입 평택 도로 확장…고덕 연결축 '병목 제거' 신호탄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 남북을 잇는 핵심 축인 지방도 315호선이 확장 사업에 포함되며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25일 경기도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년)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확장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24억원을 들여 팽성읍과 오성면을 연결하는 3.77km 구간을 4차로로 넓힌다.

평택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도로 용량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확장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4B노선 개통과 맞물려, 기존 4차로로 확장된 팽성대교 구간과의 연결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 사전 차단 필요성을 강조했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고덕국제화지구로 이어지는 광역 도로망 단절 구간이 해소된다.

이번 사업은 또한 평택시 남북 교통축을 재정비하는 의미가 있다. 도로 용량 부족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고, 인근 국도 43호선과 45호선으로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물류 이동 효율성과 시민 이동 편의가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이 계획에 반영된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조기 착공과 안정적 완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