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야행·야시장, 먹거리로 즐길거리 확대
경북 영주시는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4일간 순흥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역사·문화 자원 중심의 선비문화와 정신, 전통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선비세상 무대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국악·무용·연희가 어우러진 선비연희 공연과 전국 단위 청소년 국악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선비아카데미'를 통해 역사 속 영주와 선비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복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공유하는 한복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어린이 선비축제에서는 문과·무과 체험을 통해 장원급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서당과 다도, 한지, 염색체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소수서원을 배경의 '선비 달빛야행'이 진행된다.
도심 야시장에 이어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일대에선 다양한 연계행사와 지역상생 부스도 운영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시 대표 축제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축제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선비문화와 정신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