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해 단순 시니어 여가 서비스를 넘어,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는 '라이프 루틴 플랫폼(Life Routine Platform)'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첫 단계로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니어 특화 인지 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을 중심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림약방은 인지·정서·사회·감각 활동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돕고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목표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해 'AI 기반 타임 코치(Time AI Coach)'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등 수도권 주요 시니어 거점 기관들과의 협력을 4월 내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내 온·오프라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길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무는 "시니어가 은퇴 이후의 시간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삶을 지원하는 AI 라이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