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립·통합 지원 강화

봉화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립·통합 지원 강화

봉화(경북)=심용훈 기자
2026.04.14 09:04

다문화 가족 안정적 정착 집중

경북 봉화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본격 강화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봉화에는 13개국 출신 결혼이민여성 271명과 자녀 503명이 거주하고 있다.

센터는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운전면허 및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통해서는 지난해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센터는 초등학생 기초학습 지도에 이어 교육활동비 지원(40만~60만원), 방문교육 서비스 등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나선다.

언어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여성 40여명으로 구성된 '다사모 나눔봉사단'은 배식 봉사와 제빵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정서적 안종을 돕기 위해 '온(溫)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모국방문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김경숙 봉화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며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봉화 다사모 나눔봉사단./사진제공=봉화군 가족센터
봉화 다사모 나눔봉사단./사진제공=봉화군 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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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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