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방부가 미군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단 입장을 내놨다.
장빈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양국 군 관계 발전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공적인 회담을 갖고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으며 이는 향후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한 것"이라며 "양군 관계의 안정적 발전은 양측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우리는 미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 간 중요 공감대를 잘 이행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며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이견을 관리하며 신뢰를 증진하고 의구심을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양국 군 관계가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궤도를 따라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고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와 세계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